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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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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백운봉(사나사/함왕골/887봉/정상/사나사/주차장) 7.19 설악과 포천 백운산을 생각하다. 갑자기 사나사 백운봉이 생각나 자차를 타고 갔다. 예전에는 사나사까지 들어가서 주차를 했는데 입구에 있는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물어보니 성수기에는 절까지 통제한다고 한다. 장마 직후라 사나사계곡은 물이 우렁차게 흘러간다. 사나사계곡은 때묻지 않은 원시림 상태의 계곡으로 계곡도 길고 좋다. 전에 올라갈때 맨끝에서 올라가 이번에는 중간쯤에서 함왕봉이라고 푯말에 써있는 곳으로 올랐는데 결론적으로는 옛날길로 길이 거의 희미하거나 자라난 덩굴등으로 아주 애를 먹었다. 근데 이길로 가게된게 앱에는 길이 정식길로 표시되어 있어 앱따라 올라간건데 아마 폐쇄된 길이다보니 길자체로 자라난 잡초와 덩굴식물로 가려져 그냥 앱을 보면서 감으로 올랐다. 결국 앱 때문에 알바도 하고 ..
폭염에 오른 중원산(주차장/중원산/중원폭포/주차장) 7.21 연이은 폭염, 더위에 산에를 가야하는데 몸이 찌부듯하다. 저번 이만봉에서 뜨거운맛을 봤기에 게곡 있는 가까운곳을 찾다가 오랜만에 중원산을 간다. 작렬하는 태양빛이 아침부터 장난아니다. 이번에는 능선타고 올라가서 계곡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잡았다. 숲으로 이어지는 구간이건만 땀이 장난 아니다.용문산 자락이라 다니기 불편한 돌길도 있고 하산할때 계곡길은 습기먹은 너덜길이라 조심스러웟다. 물좋은 계곡은 사람으로 인산인해 발디딜틈도 없다. 위에서 한참을 발담그고 쉬니 더위가 가신다.
용문산 백운봉(사나사/함왕봉/백운봉/구름재/사나사) 4.30 몇주전부터 안가본 사나사를 통해 백운봉을 갈려고 했는데 시간이 생겨 갑자기 나섰다. 며칠전 내린비로 게곡은 물이 많다. 사나사계곡은 처음인데 게곡이 참 수려하고 아름답다. 백운봉은 세수골로 올라 정상으로 갔었는데, 용문산에서 계곡이 가장 좋은 곳 같다. 깊은계곡에 야생화들도 만발이다. 고사리가 잔뜩인곳도 만나고 가장 좋은건 사람이 없엇다라는것 2시부터 구름한점 없는 날씨라더니 능선을 타면서부터 구름이 몰려오고 정상에 이르자 구름이 다덮어버린다. 내려올때는 간간이 비까지 내린다.
봄빛 찬란한 유명산 4.8 작년 낙석과 코로나로 등산로가 폐쇄되었던 유명산 매년 가는곳이지만 작년은 패스, 금년에는 개방이 됐다. 입구에 벚꽃은 만개했고 정상에 오르는 진달래도 만개했다. 시야가 좋아 용문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계곡 깊은 곳에 얼레지가 만발해 발 디딜틈이 없다. 전주 내린비로 계곡물은 우렁차게 흐른다. 봄빛이 아름다운 날이다.
하남 검단산(애니메이션고/곱돌약수터/정상/전망대/유길준묘) 긴 장마이후로도 폭염과 태풍 등으로 비가 계속되고 잠깐 개는날에는 폭염, 장거리는 지양하고 있는데 이제 마땅히 가고픈곳도 없다. 땀을 좀 빼긴해야 하는데 관악산과 재다가 바로 짚앞에 검단산가는 버스가 있는터라 오랜만에 검단산을 오른다. 날이 습하고 더운지라 땀이 엄청 흐른다. 남쪽에서는 태풍이 올라오고 있고, 코로나는 기승을 부리고 잇는터라 산에도 마스크를 쓴 사람이 늘엇다. 어쨋든 조심스러운 요즘이다. 날은 흐리지만 시야는 좋은 날이다. 오늘은 카메라를 가져 오지 않고 핸폰카메라로 대신한데, 약간 아쉬운점도 있지만 무난하다.
용문산(새수골/백운봉/함왕봉/장군봉/가섭봉/용문사) 수없이 올랐던 용문산 그러나 백운봉 능선은 매번 바라보기만 했었다. 갑자기 불쑥 솟아오른듯한 백운봉의 위엄은 볼때마다 언제 가보나 했던곳, 그만큼 교통도 불편해 접근이 여의치 않았다. 동서울에서 양평에 도착, 택시를 타고 새수골로 도착한다. 택시비는 6400원이 나온다. 새수골..
유명산 매년 이맘때면 가는 유명산 물론 야생화를 보러 계곡쪽을 간다. 아무 생각없이 주차장에 도착해 사람이 적다. 입장료 천원을 내고 갈림길에 도착하니 웬걸 계곡쪽은 낙석등으로 작년부터 출입금지 란다. 표파는곳에서도 아무것도 없고 얘기도 없었는데 좀 황당했다. 박쥐소까지는 가능..
소구니산/유명산/용문산 야생화 2016.7.3 물레나물 산수국 털중나리 노루오줌 하늘말나리 미역줄나무 패랭이 기린초 까치수염 좁쌀풀꽃 멍석딸기 물봉선 파리풀꽃 산꿩의다리 박새꽃 이질풀 원추리 동자꽃 노루발풀 세잎종덩굴 돌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