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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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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새해 첫산행 북한산 영봉(우이역/용덕사/육모정/영봉/하루재/우이역) 1.6 새해 첫 산행이 해외여행 갔다오느라 늦었다. 저번주에 대설이 내려 산에는 멀리서 봐도 잔설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토요일이라 우이역에는 사람이 많다. 영봉 쪽으로는 그래도 사람이 적다. 길은 눈이 얼어붙어 영봉까지 거의 얼음바닥이라 아이젠을 착용한다. 날이 좀 추워졌지만 괜찮고 시야는 멀리까지 보인다. 동향과 북향은 아직 눈들이 많이 보이고 파란하늘에 탁트인 시야는 좋다. 모처럼 땀이 난다. 새해 첫산행은 파란하늘이 아름다운, 인수봉을 가장 멋지게 볼 수 있는 영봉이다. 용덕사 시원한 약수 한잔하고 음지는 바닥이 얼어 미끄럽다 육모정 아직도 하얗게 눈을 쓴 인수봉이 멋지다 도봉산 전경 왼쪽길로
북한산 영봉(우이역/용덕사/육모정고개/영봉/하루재/우이역) 10.11 담주나 되야 본격적인 단풍이 시작될텐데 설악빼곤 공백인데 설악은 담주에 갈예정이고 선듯 떠오르는대도 없고 몸도 찌부듯해 찾은 영봉, 1년에 한번씩은 오는곳인데 북한산국립공원만해도 코스별로 계절별로 다니자면 정말 일주일에 한번 산을 다닌다면 거의 1년정도 걸릴 많은 코스들이 있다. 이런산이 옆에 있다는것도 큰복이다. 이제 가을에 접어들기는 해도 담주 후반이나 되야 단풍이 질듯하다 간혹 선발대가 보이기는 한다. 날은 따듯하고 조망도 좋다. 이제 가을단풍 시작이다. 가을색이 들었다 용덕사 샘터 육모정고개 산부추 / 핸폰 사진은 이런 사진들은 잘 안나온다. 오봉 영봉 가는길 상장능선 뒤 개명산.고령산 어릴적에 용개울이라고 불렀던 곳으로 동네 애들과 수영하고 놀던곳, 그때는 컷던 기억인데 이제는 조용하다.
북한산 영봉(우이동/용덕사/영봉/우이분소) 4.14 안사람이 같이 가자고해 다른곳을 갈려다 진달래가 한창인 영봉코스로 잡았다. 그런데 이제 절정일때인데 며칠전 내린비와 낮은기온으로 냉해를 입어 폭삭이다. 비슬산도 절정인데 냉해로 모두 폭삭했다. 비슬산을 갈려고 했는데 하긴 봄날씨가 원래 이렇지. 그래도 정상 부근은 아직 진달래가 남아있다. 금년 봄은 예년과 달리 꽃들이 빨리피고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피는듯하다.
북한산 영봉(육모정/용덕사/육모정고개/영봉/백운대2공원) 태풍이 지나가고 태풍이 온다는 그 사이 요즘은 산에도 기상 때문에 만만치 않다. 코로나로 멀리가기도 그렇고 작년 12월 말에 올랐던 영봉 마침 까궁이님이 다녀왔는데 노닥거리고 그만한 풍경보기 좋은 곳이어서 널널하게 다녀왔다. 태풍이 지나간 때라 예상했던대로 나무들이 뽑히고 부러지것들이 눈에 많이 띈다. 전국적으로 수십만그루가 사라졌을텐데 참 인간사나 마찬가지인듯 싶다. 태풍이 또오는데 강풍이라서 더 많은 나무들이 사라질텐데 걱정이 된다. 오랜만에 보는 맑은 하늘과 흰구름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맛본다. 정상 바위에 한참을 누워 흘러가는 구름을 봣다. 한가로운 날이다.
북한산 영봉(유원지/용덕사/육모정고개/영봉/하루재/백운대2공원) 북한산을 수없이 지나면서 물론 영봉도 자주올랐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용덕사에서 온전히 오른건 두번인가 싶다. 하루재에서 보너스 타듯이 올라갔다 내려오곤 햇는데, 어딜갈지 떠오르지 않는데 문득 영봉이 생각이났다. 인수봉의 멋진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잇고 조망이 아주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