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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류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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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폭포산행(청학동/옥류폭포/은류폭포/금류폭포/내원암/흑석능선/천문폭포/흑석폭포) 7.5 이맘때면 가는 수락산 폭포산행 비온직후면 게곡에는 맑은물이 시원하게 흘러 내리고 폭포들은 기운차게 흐른다. 크지도 않은 산에 폭포가 참 많은 수락산, 강원도 깊은 계곡 부럽지 않다. 이제 한여름이라 계곡산행을 하고 있다. 장마라지만 중부쪽은 아직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계곡에는 물이 많아져 즐길만 하다. 어제 비가 많이 온터라 계곡은 맑은물이 가득하다. 날이 개면서 한여름이라 땀은 비오듯하고 정상을 거쳐 한바퀴 돌려고 했는데 자주오는곳이니 턴해서 내원암에서 흑석능선으로 내려선다. 흑석계곡에 발담그고 앉아 있으니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시원하다/ 흑석계곡은 아는사람만 다니는 그래도 사람이 적은곳으로 계곡 또한 폭포와 멋진 물줄기를 볼 수 있다. 무슨 리조트가 들어서는지 계속 공사중 계곡에 ..
봄이 오는 수락산(수락산유원지/청학동계곡/내원암/정상/하강바위/동능선/주차장) 2.23 2월은 해외여행 간다고 초반을 보내고 갔다오고 나니 그렇지 않아도 짭은 달인데 금방 지나간다. 시차가 있어 적응에 좀 시간이 걸린다 변산바람꽃이나 보러 수리산을 갈까 하다 이른것 같아 좀 많이 피면 가는걸로, 몸이 찌부듯해 땀좀 빼야 할것 같아 사까운 수락산으로 간다. 이제 날은 따듯하고 봄날이라 나뭇잎을 들추면 연한 싹이 보일듯하다. 시간은 금방금방 가는듯하다. 계곡 아래는 얼음이 녹아 흐르고 윗쪽은 아직도 얼음덩어리지만 이미 봄열기에 기운을 잃은듯하다. 간간이 찬바람이 불지만 이내 땀이나고 덮다 . 봄은 봄이다. 이제 봄날이다... 옥류폭포 봄기운에 이미 많이 녹아내렸다 봄기운이 완연하다 금류폭포 겨울 내내 얼어 오히려 멋지다 따듯한 햇빛에 물이 녹아 금류폭포 한쪽에는 물이 흘러 내린다 손을..
폭우뒤에 오른 수락산(주차장/향로봉/정상/코끼리바위/남능선/주차장) 8.10 계속되는 비, 장마때는 비가 찔끔오더니 며칠동안 무섭게 비가 내리고 서울에서도 인명피해가 나고 강남이 물에 잠길 정도이니, 새벽에 밖을 보니 정말 엄청나게 퍼붓는다. 비때문에 산을 못가던차에 오늘 반짝 개는 날씨라 북한산 숨은벽을 갈려고 했는데 북한산,도봉산 전체가 입산통제로 나온다. 북한산국공은 계속 통화중이고 도봉산은 오늘중으로 개방 예정이라한다. 오후에는 해제될듯한데 포기하고 수락산으로 차를 갖고 간다.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제법 게곡에도 산행하는 사람도 보인다. 해가 뜨자 선선한 날이 기온이 올라가 땀범벅이다. 10일만에 오른 산행이라 땀좀 흘리니 몸이 풀리는듯 하다. 내려올때 비가 흩날리고 북한산 쪽에는 소나기가 내린다. 더이상 비피해 없이 잘 지나가길 빈다.
수락산 폭포 산행(흑석폭포/천문폭포/사기막골/정상/금류폭포/은류폭포/옥류폭포) 7.1 비가 많이 올때 가면 좋은곳, 계속 비가온뒤 개는날이라 당고개역에서 내려 1-8번버스를 타고 고산빼밸에서 내린다. 비가 온뒤 개는 날이라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넘실덴다. 계곡은 물소리가 우렁차고 날은 더워서 그냥 눌러 앉아 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다. 청명한 하늘은 눈부시도록 멋지고 계곡은 폭포소리가 좋다. 가까운 거리에 이런곳이 있다는게 복받은 일이다. 아래에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젠 물놀이하는 완연한 여름철이다.
수락산(주차장/마당바위/옥류폭포/향로봉/정상/내원암/주차장) 8.3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비는 오지 않고 코로나라지만 휴가철이고, 특히 수도권은 산에가도 수량이적다. 아침 일찍 차를 가지고 청학동을 향한다. 아직 시간이 일러 주차장은 한산한데 내려올때는 이미 만차이고 계곡에는 바글바글하다. 오늘 오후에 비에보가 잇어 일찍 나온건데 비는커녕 내려올때는 해가 쨍하니 나온다.
수락산 내원암의 가을풍경(유원지/마당바위/향로봉/영락대/내원암/유원지) 가을에 와보고 싶었던곳, 시기를 보다가 왔는데 금년은 시기도 애매모호하고 단풍이 마름병으로 시들하다. 향로봉에서 보는 내원암의 풍경이 참 멋진데 이만해도 90점은 아닌가 싶다. 수락산의 서쪽으로만다니다 유원지쪽으로 오르면서 진짜 수락산은 이쪽이엇다는걸 알았다. 매월당 김..
수락산(의정부 흑석계곡/천문폭포/영락대/내원암/금류폭포/은류폭포/옥류폭포/수락산유원지) 토요일 원래 가족행사가 있었는데 호우주의보까지 내린 상황이라 취소하자고 했는데 막상 토요일 아침, 날이 개는 황당한 상황. 이미 준비할 시간이 안되는지라 별수없이 포기하고 날이 더운 상황에 내일은 비가 더온다하니 수락산 인문기행에서 봤던 폭포코스를 간다. 11시 넘어 나와 ..
수락산(마당바위/금류폭포/내원암/수락산장/정상/도솔봉/용굴암/학림사/당고개) 2018.9. 서울쪽 수락산은 많이 다녀봤지만 남양주쪽 수락산은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었다. 문득 지도를 보니 수락산 유원지가 보였다. 산의 이름을 딴 유원지가 가장 자리할 만한 곳에 이름이 붙는데, 남양주쪽에 있엇다. 당고개에서 버스(30-1)를 타고 마당바위에서 내린다. 지난 폭우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