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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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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마적산(윗샘밭/마적산/문수봉/끝봉/청평사) 9.14 마적산은 대부분itx를 타고 춘천역에서 버스를 타고가는데 터미널이 바로 1역거리다보니 동서울터미널에서 7시35분차를 타고 춘천에 도착, 여기서 풍물거리 버스역까지 걸어가서 11번 버스를 타고 윗샘밭에 내린다. 마적산은 희얀한게 산능선 길이 온통 전나무와 소나무로 숲이 이루어져 있다. 능선따라 마적산을 벗어나면 대부분 상수리나무등 다양한 나무로 이루진 숲길이다. 중간에 산림욕하는 곳에 누워 잇자니 숲향과 편안함이 몰려오고 바람에 흔들리는 전나무를 볼 수 있다. 조망은 정상에 서야지만 트이는데 가는 능선길은 산책하는듯하다. 문수봉 가는길도 조망이 거의 없다. 겨원산이 지척이지만 패스하고 끝봉으로 가서 청평사로 내려간다.
용화산(큰고개/용화산/고탄령/사여령/배후령) 2016.9.17 용화산에서 청평사까지, 몇년전인가 춘삼월에 용화산에 올랐다. 다좋았는데 고탄령가는 뒷길에 아직 눈과 얼음이 있어 애먹었던적이 있엇다. 지금도 그길은 아주 폭이 좁고 조심해야 햇다. 비가 내렸는데 춘천으로 들어오면서 비가 그치기 시작하고 화천에서 큰고개로 오자 안개..
오봉산(배후령/오봉/청평사) 2016.9.17 오봉산은 길이는 짧지만 거칠다, 아름다운 노송이 많고 소양호가 내려다보인다. 청평사에서 배를타고 춘천으로 가는 재미도 쏠쏠한데 오늘은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날이 개어 용화산이 멀리보이고 소양호도 보인다. 여전히 노송들은 멋지고 당당하다. 청평사로 내려오는 급경사..
오봉산 청평사 중창기에 의하면 이 절은 973년(광종 24)에 세워진 백암선원을 1068년(문종 22) 이의가 중건해 보현암이라 했으며, 1089년 이자현에 의해 절이 크게 중창되었고, 현재의 절 이름은 1550년 보우가 극락전과 그밖의 모든 요사채를 새로 지은 뒤에 고쳐 부른 것이라고 한다. 본당인 능인전은 1851년(..
각흘산-명성산(샘무골-808봉-각흘산-약사령-명성산-산정호수) 2013.10.6 작년 겨울 자등리에 내려 상해봉,광덕산으로 갔었는데 각흘산으로 가는 팀이 있었다 그쪽으로는 무슨산일까 했었는데 각흘산이고 명성산 까지 이어지는 명성지맥이었다. 각흘산 샘무골은 지도상으로는 나와 있지만 다들 찾는데 길이조금씩 달라 혼동을 준다. 일단 김가네농장 표지판이 답이었다. 동서울에서 자등리 까지 1시간20분 자등현에 세워달랬더니 안된단다. 내렸으면 각흘산 멋진 능선길을 놓칠뻔했다. 자등리에 내려 역으로 가면서 할머니에게 샘무골을 물었더니 모른단다. ㅎㅎ 조금가다 팬션 아줌마에게 김가네 농장 물어보니 길따라 가면 나온단다. 전차장해물을 지나면 우측에 굴다리도로공사 한곳이 있고 굴다리따라 들어가니 김가네농장 길이 나온다. 조금올라가니 입구가 나오고 입구 우측으로 능선을 타고가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