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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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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하늘공원 9.30 추석연휴 날이 흐린데 비예보가 있다. 안사람과 비오기전에 갔다오자고해서 왔는데 날은 잔뜩찌프리고 사람은 아직 적다. 내려올때는 사람이 많고 주차장은 만차다. 다음달부터 억새축제(10.14)라 준비가 한창인데, 현재 억새만으로도 즐기기엔 충분하다. 전에 전망대 정자가 있었는데 철거했는지 안보인다.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는데 사람들은 많이 올라오고 우리는 내려간다. 유홍초 어딜가든 외레종인 서양톱풀이 만발이다 야고 미국쑥부쟁이
단풍이 아름다운 철원 명성산(용화저수지/느치계곡/갈림길/삼각봉/팔각정/주차장) 10.17 매년 가는곳이라 패스할까 했는데 아침에 그냥 나섰다. 작년에는 9월말에 느치계곡을 가서 단풍이 지면 아름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간다. 동서울에서 8시반차를 타고 신철원에 내려 택시(8,400)를 타고 용화저수지에 내린다. 이쪽은 워낙 사람들이 없어 호젓이 들기기에는 딱 좋다.설악도 중간정도도 제대로 물이 안들어서 기대도 안했는데. 느치계곡은 처음부터 능선에 올라서기전 까지 아름다운 단풍을 보여줬다. 계곡에는 활엽수가 대부분으로 혼자 즐기면서 올랐다. 반면 억새는 갈수록 모양새가 떨어지는듯하다. 날씨영향도 있기는 할텐데 이제 내 명성산은 억새가 아닌 단풍으로 기억한다.
명성산(자등리/김씨농장/808봉/각흘산/약사령/명성산/산정호수) 2018.10.2 이곳을 매년 오는 이유는 각흘산과 명성산이 연계되어 동서울에서 오는 교통편이 편하다는 것과 각흘산의 조망과 능선길 그리고 명성산의 자주쓴풀과 억새밭등이 잇어서이다. 다른지방의 억새를 보러 갈려면 좀 멀다. 그리고 명성산에 물매화가 잇어 보러가는데, 사실 한번보고 ..
각흘산/명성산(자등고개/각흘산/약사령/명성산/산정호수) 2016.10.1 매년가는 산으로 좀 지겹다 싶었는데 그래도 가야하는 곳인가보다. ㅎ 무박으로 영남알프스를 가려고 에약 했는데 비가 줄줄온다고 해서 일기예보를 보니 아무래도 다음에 가는게 낫다 싶어 취소했다. 그리고는 억새축제 첫날인 명성산을 결국 갔다. 매번 자등리에서 올랐는데 이번에는 자등고개로 올랐다. 매번 와도 진한 가을풍경을 주는 각흘산, 오랜만에 제대로핀 구절초를 봤다. 명성산의 자주쓴풀도 용담도 자주쓴풀은 개체수가 줄어든듯했다. 용담은 더크고 개체수가 많아진듯하고 억새는 아직 개화하지 않아 좀 썰렁했다. 더위탓인가보다. 아주 흐릴줄 알았는데 파란하늘이 내내 보여준다 안개가 쓱 밀려온다 자등고개는 버스기사가 내려주지않아 자등리에서 능선타고 올랏었다 희얀하고 멋진 소나무 우측 능선을 타고 맨뒤 ..
명성산(자등리/능선/각흘산/명성산/산정호수) 2014.10.3 억새로 유명한 명성산, 저번주는 아직 피기전이고 요번주는 70%정도 다음주부터는 피크인데 인산인해..오늘도 사람이 많으나 각흘산에서 오는 오후라 사람이 덜하다. 약사령에서 조망처까지 경사길을 오르고 나면 탁트인 억새평원이 나타난다. 해가 강렬하다. 자주쓴풀, 용담 이 지천이다. 자주쓴풀이 활짝 피었다. 바람부는 억새가 흔들리는 사람없는 길을 가는건 멋지다. 사실 명산을 오르며 기대했던것은 물매화가 있다는 것, 보지는 못했지만 검색하다 우연히 봤다 .장소는 어딘지는 모르겟고 ㅎㅎ 그래서 주의를 살피며 갔는데 못보나 싶다가 이제 지는 한개체를 발견?했다.ㅎㅎ 뭐 어떠랴, 담에 또보면 되는 것을 지는 꽃도 우아한데,핀것은 어떨까? 억새는 70%도 개화했으나 그래도 멋지다. 각흘산 멋진 조망과..
억새만발한 민둥산(증산초교-민둥산-화암약수) 2012.10.6 민둥산은 교통이 불편하고 가을에만 붐비는 곳으로 2일날에 산악회에 예약하고 아침에 나갔으나 버스는 오지 않았다 ㅠㅠ 깜박하고 취소된것을 알려주지 않았던것이다 나도 황당했지만 그쪽도 황당했던모양이다 어쨋든 물건파는 것도 아니고 산에 다니는 건데 이해했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