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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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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오른 사패산(회룡탐방/범골능선/사패산/안골) 8.17 화악산을 갈 시기인데 화악산도 같은시기에 매년 다녀 금년에는 패스하기로 한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갈때가 마땅치 않아 이리저리 갈곳을 생각하다 선바위가 생각이 났다. 범골능선은 내려오기만했는데 이번에는 꺼꾸로 올라가본다. 길이라는게 올라가는것과 내려가는게 같은길임에도 다르게 느껴진다. 보는게 달라서 그런모양이다. 선바위도 내려오면서 찾아 길이 명확치 않았는데 이번에 오르면서 감이 잡힌다. 날은 무덥고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계곡쪽으로 갈려다 물도 많이 말라 차라리 아기자기한 바위를 타는게 날듯싶어 천천히 오른다. 상상봉과 사패산 보루 멋진 기암들과 탁트인 전망은 좋다. 날이 뜨거웠지만 다닐만하다. 상상봉 범골능선을 내려오다 우뚝솟은 멋진 봉우리이다 오늘은 여기서 오른쪽으로 여기서 왼쪽으로 오른..
사패산(주차장/원각사/사패산/안골/둘레길/주차장) 4.24 안사람과 남한산성을 갈까 재다가 주차도 어렵고 사람도 많아 조용한 사패산을 가기로 하고 원각사 입구에 왔으나 작은 주차장은 만차고 도로에 주차했다. 비가 제대로 안와서 계곡에는 물이 없다. 폭포는 물이 없으니 그냥 바위덩어리이고 능선에 오르니 갑자기 사람들이 떼지어 온다. 조용하게 걷던 길이 왁작찌껄하고 정상에 오니 이미 사람이 많고 계속 밀려온다. 오전까지 흐림이었는데 아침부터 해가 나고 날씨는 좋다. 에전처럼 안골로 내려가다 샛길로 빠져 둘레길로 주차장으로 갈려고 했는데 하필 그 지점에서 줄을 넘었는데 국공이 올라온다. ㅎㅎ 그냥 돌아가자고해 안골로 내려가서 둘레길을 걷는데 다시 고도 350m까지 오름길이다. 샛길로 내려오면 내리막길 시작이고 ㅎㅎ 어쨋든 운동 더했으니 만족해야지
사패산(원각사/정상/둘레길/원각사입구) 6.17 12일 백신 맞고 자제하고 있다가, 안사람과 같이 워밍업 할겸 사패산을 간다. 조용한 숲길과 사람이 많지 않은 코스라 조용하기는 한데 여름이라 땀은 비오듯한다. 계곡은 아직 장마가 시작도 않된터라 물이 메말라 잇다. 계곡물이 많으면 시원한 숲길따라 걷는 힐링코스인데 백신 맞은지 5일째라 몸상태를 체크하는데 괜찮다. 맞고나니 마음이 든든하다. 날은 흐려도 시야는 맑아 조망이 좋다. 정상에서 둘레길로 하산해 원점으로 돌아왓다. 이제 완연한 여름날이다.
사패산 폭포 탐방(송추/원각사/능선/사패산/갓바위/성불사/안골) 이제 7월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여름으로 산행도 슬슬 계곡과 폭포로 접어들게 된다. 요즘 비가 제법 내려 게곡 수량도 늘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원각사쪽으로 오르는걸로 내려오는건 회룡사쪽으로 생각 했는데 안골도 하도 오랜만이라 정상에서 방향을 바꿨다. 안골폭포는 가보지를 않아 성불사를 갔는데 의외의 폭 포에 놀랐다. 역시 멋진 폭포들이다.
도봉산(안골/사패산/사패능선/포대능선/신선대/도봉) 2016.6.19 민주지산을 예약했다가 정원 미달로 취소되어 오랜만에 도봉산을 찾는데 연레행사였는데 작년은 안갔다. 안골에서 사패산 가는길은 게단도 새로 생기고 사람은 없다. 사패산은 도봉산을 조망하기 아주 좋은곳이다. 날이 더워 땀은 비오듯 한데 비도 오지를 않아 게곡은 졸졸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