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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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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수락산24-29(주차장/내원암/수락산장/정상/영락대/향로봉/주차장) 4.22 안사람이 오후에 쉬는날이라 늦게 수락산을 찾았다 작년 가을에 오곤 찾은 수락산인데 주차장등 저입가 대체로 이뤄져 구색을 갖췄다. 옥류폭포쪽도 계단을 설치해 철망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옥류폭포가 한눈에 들어온다, 주차장은 공터등에 주차했는데 이젠 정식 주차장을 만들었으니 이제 주말이나 초여름되면 많이 찾을듯한데 주차대수가 적어 주차전쟁이 벌어질듯, 날이 구름 많음이었는데 날이 개서 화창한날로 바뀌었다. 평일 오후라 사람도 거의 없고 날도 화사해 산행하기 아주 좋은 날이었다. 날이 화창하게 개고 차도는 인도를 흙길로 만들어 주차할 수 없게 했다 옥류폭포쪽에도 계단을 설치해 옥류폭포가 한눈에 들어온다 옥류폭포 겹벚꽃 금류폭포 내원사 수락산장/약수터 처녀치마 향로봉 영락대
수락산 내원암 단풍(청학동/내원암/수락산장/향로봉/주차장) 10.29 개인적으로 수락산단풍은 내원암이 가장 운치가 있다. 매년 가는 코스, 일요일이라 주차 하기가 힘들텐데 9시반정도에 도착했는데 이미 거의다 찼다, 기존 도로옆 주차장은 공사중으로 주차할 수 없고 다리건너에 댈수가 있는데 주차하기가 애매해 도로옆 맨끝에 주차를 하고 올라간다. 계곡은 이미 만추분위기이고 계곡쪽은 어김없이 짜글짜글하다. 은행나무는 바람에 휘날리고 이미 많이 떨어져 있다. 내원암에 다다르르기전 단풍은 여전히 화사하고 멋지다 수락산장은 방치됐었는데 민간기금을 모은다는 소식을 알고 있었는데 지금 한창 공사중이다. 산장이라는 곳이 추억이 많은 곳인데 다시 오픈한다니 반갑다. 은류폭포쪽도 계단공사가 한창이다 한창공사중인 수락산장
수락산 폭포산행(청학동/옥류폭포/은류폭포/금류폭포/내원암/흑석능선/천문폭포/흑석폭포) 7.5 이맘때면 가는 수락산 폭포산행 비온직후면 게곡에는 맑은물이 시원하게 흘러 내리고 폭포들은 기운차게 흐른다. 크지도 않은 산에 폭포가 참 많은 수락산, 강원도 깊은 계곡 부럽지 않다. 이제 한여름이라 계곡산행을 하고 있다. 장마라지만 중부쪽은 아직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계곡에는 물이 많아져 즐길만 하다. 어제 비가 많이 온터라 계곡은 맑은물이 가득하다. 날이 개면서 한여름이라 땀은 비오듯하고 정상을 거쳐 한바퀴 돌려고 했는데 자주오는곳이니 턴해서 내원암에서 흑석능선으로 내려선다. 흑석계곡에 발담그고 앉아 있으니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시원하다/ 흑석계곡은 아는사람만 다니는 그래도 사람이 적은곳으로 계곡 또한 폭포와 멋진 물줄기를 볼 수 있다. 무슨 리조트가 들어서는지 계속 공사중 계곡에 ..
봄이 오는 수락산(수락산유원지/청학동계곡/내원암/정상/하강바위/동능선/주차장) 2.23 2월은 해외여행 간다고 초반을 보내고 갔다오고 나니 그렇지 않아도 짭은 달인데 금방 지나간다. 시차가 있어 적응에 좀 시간이 걸린다 변산바람꽃이나 보러 수리산을 갈까 하다 이른것 같아 좀 많이 피면 가는걸로, 몸이 찌부듯해 땀좀 빼야 할것 같아 사까운 수락산으로 간다. 이제 날은 따듯하고 봄날이라 나뭇잎을 들추면 연한 싹이 보일듯하다. 시간은 금방금방 가는듯하다. 계곡 아래는 얼음이 녹아 흐르고 윗쪽은 아직도 얼음덩어리지만 이미 봄열기에 기운을 잃은듯하다. 간간이 찬바람이 불지만 이내 땀이나고 덮다 . 봄은 봄이다. 이제 봄날이다... 옥류폭포 봄기운에 이미 많이 녹아내렸다 봄기운이 완연하다 금류폭포 겨울 내내 얼어 오히려 멋지다 따듯한 햇빛에 물이 녹아 금류폭포 한쪽에는 물이 흘러 내린다 손을..
폭우뒤에 오른 수락산(주차장/향로봉/정상/코끼리바위/남능선/주차장) 8.10 계속되는 비, 장마때는 비가 찔끔오더니 며칠동안 무섭게 비가 내리고 서울에서도 인명피해가 나고 강남이 물에 잠길 정도이니, 새벽에 밖을 보니 정말 엄청나게 퍼붓는다. 비때문에 산을 못가던차에 오늘 반짝 개는 날씨라 북한산 숨은벽을 갈려고 했는데 북한산,도봉산 전체가 입산통제로 나온다. 북한산국공은 계속 통화중이고 도봉산은 오늘중으로 개방 예정이라한다. 오후에는 해제될듯한데 포기하고 수락산으로 차를 갖고 간다.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제법 게곡에도 산행하는 사람도 보인다. 해가 뜨자 선선한 날이 기온이 올라가 땀범벅이다. 10일만에 오른 산행이라 땀좀 흘리니 몸이 풀리는듯 하다. 내려올때 비가 흩날리고 북한산 쪽에는 소나기가 내린다. 더이상 비피해 없이 잘 지나가길 빈다.
수락산 폭포 산행(흑석폭포/천문폭포/사기막골/정상/금류폭포/은류폭포/옥류폭포) 7.1 비가 많이 올때 가면 좋은곳, 계속 비가온뒤 개는날이라 당고개역에서 내려 1-8번버스를 타고 고산빼밸에서 내린다. 비가 온뒤 개는 날이라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넘실덴다. 계곡은 물소리가 우렁차고 날은 더워서 그냥 눌러 앉아 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다. 청명한 하늘은 눈부시도록 멋지고 계곡은 폭포소리가 좋다. 가까운 거리에 이런곳이 있다는게 복받은 일이다. 아래에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젠 물놀이하는 완연한 여름철이다.
수락산 도정봉(흑석초소/천문폭포/흑석능선/해파리바위/도정봉/미륵바위능선) 2.24 도정봉은 17년전쯤 '불수사도북'을 한다고 새벽에 불암산 학도암에서 시작해 이른 아침에 도정봉을 지나 의정부로 내려 범골로 갈때 지나고는 가지를 않았다. 블친인 까꿍이님이 코스를 따라 한바퀴 돌았다. 향로봉을 지나며 바라보던 흑석능선을 지나 도정봉 그리고 미륵바위능선을 지나며 매번 바라보던 해파리바위도 올라보고 새로운길이나 다름없는 코스를 다녀왔다. 기차바위는 사이코깥은 놈이 톱으로 잘라 입구부터 통행금지라는 안내가 있다. 대충 설잘라서 놓았다면 사망자가 나올수도 있는 곳인데 이젠 밧줄도 확인하고 가야할 판이다. 한여름 폭포순례를 했던 천문폭포는 순간 멈춘듯 조용하다.
수락산(주차장/마당바위/옥류폭포/향로봉/정상/내원암/주차장) 8.3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비는 오지 않고 코로나라지만 휴가철이고, 특히 수도권은 산에가도 수량이적다. 아침 일찍 차를 가지고 청학동을 향한다. 아직 시간이 일러 주차장은 한산한데 내려올때는 이미 만차이고 계곡에는 바글바글하다. 오늘 오후에 비에보가 잇어 일찍 나온건데 비는커녕 내려올때는 해가 쨍하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