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솜다리

(15)
남설악 야생화 7.25 솔나리를 처음 본곳이 이곳 남설악 흘림골이다. 이후 제대로 된 솔나리를 못보고 코스 폐쇄로 거의 7년만에 다시 솔나리를 나주했다. 솔나리, 왜솜다리,산솜다리,그리고 솔체꽃을 보고자 했는데 솔체꽃은 찾다 못찾고 생각지도 않게 연잎꿩의다리를 만났다. 남설악은 작은 설악으로 모든것을 갖춘 아름다운 곳이다 눈빛승마도 이제 필 준비를 한다 산꿩의다리 노루오줌 말나리 이른 시기인데 단풍취가 한개체 피었다 박쥐나물 자주여로 분취 연잎꿩의다리/// 생각지도 않게 산솜다리를 찍다가 마주했다. 공룡능선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정말 반가웠다. 쑥부쟁이 산오이풀도 이제 필준비를 하고 새며느리밥풀 왜솜다리 산솜다리 바람꽃 솔나리 // 솔나리를 처음 본곳이 이곳이다. 이후로는 제대로 된것을 못보고 다시 폐쇄되고 이후 처음 ..
설악산(백담사/오세암/마등령/나한봉/금강문/비선대/설악동) 5.17 매년 5-7번씩 찾는 설악 이번에는 가던 코스를 모두 바꿔 가는걸로 시간을 짰다. 그래서 첫번은 마등령으로 가고 대청 서북능선은 6월 중순에 가는걸로 이번에 보니 동서울 차편이 거의 반토막이나 오색이나 장수대에서 올라올때 차편이 오후 5시정도면 끝나 방법을 다시 찾아봐야한다. 코로나가 풀리면 다시 복구될지는 모르겠다. 백담사도 6시5분차가 있어 첫차를 타고 공룡을 넘어갔었는데 6시49분으로 변경된후 시간이 안맞아 공룡은 당분간 유보하고 있다. 새벽에 올라가는건 많이도 다녔지만 이제는 별로 가고싶지 않고 낮에 보면서 가는걸로 하고 있다. 동서울 첫차타고 백담사에 오니 9시5분 , 용대리 버스타는데 빠른걸음으로 왔는데 표를 끊고 가니 버스가 떠난다. 단체가와서 만차로 떠났다는것 ㅠ 여기서 시간을 지..
산솜다리/설악산 5.17 국화과 솜다리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한라산·설악산·금강산 등 중부 이북의 고산에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로 ‘한국의 에델바이스’라고도 불린다. 키는 약 25cm에 이르며 잎과 줄기는 회백색의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꽃은 두상화로 줄기 끝에서 봄부터 가을에 걸쳐 핀다. 이전에는 다소 높은 산에서 쉽게 볼 수 있었으나, 남획으로 인해 개체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환경부가 한국특산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다음백과) 수없이 봐온 녀석이지만 이때만되면 어디서 보나 고민하게 된다. 예년에 있던 자리에 없어지기도 하면 서운하고, 새로운 곳에서 보면 얼마나 반갑던지, 공룡가면 편하게 많이 보겠지만 동서을 차시간이 변하면서 새벽에 오르는 걸 웬만하면 안갈려다보니 공룡은 4년쯤 된듯하다. 나한봉과 마..
설악산 야생화 5.17 산방이 끝나고 가장 먼저 왔더니 매년 늦게 왔던때와 보이는 녀석들이 다르다. 능선에서 마등령가는길은 봄꽃은 거의 지고 여름꽃은 이제 막피기 시작한 어정쩡한 상태다.
설악산(백담사/오세암/마등령/비선대/소공원)2 장마로 사람이 없어 좋다. 급할것 없이 유유자적이다. 내설악쪽은 날이 청명한데 외설악쪽은 깨스가 겼다. 시시각각 변하는 설악의 속살은 내려가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해준다. 천천히 주변을 관찰하며 가다보니 이곳에서 처음 솜다리도 만나고 아직 봉우리지만 솔나리도 여러개체 만났다. 길이 쉬워보여도 험한고 힘이드는곳, 가는내내 땀이 비오듯하지만 만난사람 몇 안되는 즐거운 날이다.
솜다리
설악산 야생화 7.6
설악산 서북능선(한계령/갈림길/귀때기청봉/1408봉/대승령/장수대) 서북능선을 갈까말까하는데 토요일에 서북능선을 가는 산악회가 있어 갔다. 당일 설악은 가끔 나오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나와 강변에서 출발할해 간다. 동서울에서 가는것보다 비용은 절반 시간도 절약된다는 시간에 제약이 있지만 한게령에서 장수대와 오색으로 나뉘어져 비교적 여유롭다. 비가온뒤라 대승폭포의 기대감도 있었는데 한여름이나 되어야 할듯 기생꽃 바람꽃 솜다리를 보고 싶었는데 다행이도 모두 봤다. 어제 비바람이 몰아친 탓에 기생꽃이 지거나 상태가 안좋았는데 다행히 나무아래 무리지어 있는 녀석들을 만났다. 봄꽃은 지고 있고 여름꽃으로 바뀌는 시기라 꽃들이 만발하다. 날씨는 점점 개는 상황으로 덥지도 않고 좋앗다. 1408봉에서 본 능선 시야도 좋고 쾌청하다 남설악은 언제 개장할런지 분비나무 함박꽃이 가는내내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