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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서북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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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야생화 5.16 19년에 가고 쉬었던 귀때기청봉 못만났던 녀석들도 만났다 두루미꽃/ 아직 피지는 않았다 얼레지 / 거의 다지고 몇개체만 보인다. 이젠 내년에.... 큰구슬붕이 삿갓나물 금강애기나리/ 많이 보이는데 핀건 3개체만 봤다 연영초 회리바람꽃 숲개별꽃 노랑베비 요강나물 애기괭이밥 댕댕이나무 매발톱나무/ 아직 피지 않았다 애기금강제비꽃 만병초/ 앉아서 잠깐 쉬는데 우연히 본 만병초 가는잎개별꽃 자주솜대/ 아직 핀녀석은 못만났다 나도옥잠화 벌깨덩굴
6월의 설악산(한계령/갈림길/서북능선/끝청/대청/오색) 6.10 설악 갔다온지 20일만에 다시 오른 설악산. 늘 그렇듯이 중독걸린것 마냥 참기생꽃과 만주송이풀을 보자는 이유로 다시 올랐다. 6월은 처음인데 원래 20일 정도에 갈려다가 금년은 야생화 시기가 잘 맞지를 않아 그냥 운에 맏기는 걸로 ..., 의외인건 금요일이지만 동서울 첫차가 만차로 떠났다는것. 날씨 관계도 잇을듯한데 날은 오후3시에 소나기 예보가 있었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고 날은 흐리고 개기를 반복해 산행하기에는 적절한 날씨였다. 매년 주로 5월에 지나는 서북능선길인데 6월은 다른 모습으로 많은 야생화를 본다. 오색에서 동서울 가는 버스가 4시50분이 막차로 차편이 없어져 가기가 어려워 첫 설악 첫산행도 백담사로 올랐었는데, 우연히 보다가 오후 7시15분차가 있다는걸 알게되 올라올때는 막차..
설악산 서북능선(한계령/갈림길/귀때기청봉/1408봉/대승령/장수대) 서북능선을 갈까말까하는데 토요일에 서북능선을 가는 산악회가 있어 갔다. 당일 설악은 가끔 나오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나와 강변에서 출발할해 간다. 동서울에서 가는것보다 비용은 절반 시간도 절약된다는 시간에 제약이 있지만 한게령에서 장수대와 오색으로 나뉘어져 비교적 여유롭다. 비가온뒤라 대승폭포의 기대감도 있었는데 한여름이나 되어야 할듯 기생꽃 바람꽃 솜다리를 보고 싶었는데 다행이도 모두 봤다. 어제 비바람이 몰아친 탓에 기생꽃이 지거나 상태가 안좋았는데 다행히 나무아래 무리지어 있는 녀석들을 만났다. 봄꽃은 지고 있고 여름꽃으로 바뀌는 시기라 꽃들이 만발하다. 날씨는 점점 개는 상황으로 덥지도 않고 좋앗다. 1408봉에서 본 능선 시야도 좋고 쾌청하다 남설악은 언제 개장할런지 분비나무 함박꽃이 가는내내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