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야생화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자령 야생화 트래킹 8.13 안사람과 선자령을 갈려고 왓는데 날씨가 심상치 않고 안개가 자욱하게 껴 조망도 없다. 먹구름은 잔뜩 찌푸리고 잇어 코스를 수정해 갈림길에서 국사당으로 오는 축소코스로 잡앗다. 사실 제비동자와 애기앉은부채가 목적이었고 절반도 안되는 코스에도 야생화는 지천이다. 남는 시간으로 주문진 시장에서 오징어회를 사고 바닷가에서 좀 놀다 올라간다. 파란하늘 흰구름 아래 선자령 50일이 넘는 긴장마 파란하늘 본지도 기억이 가물가물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데 영동은 날이 개는듯해 선자령을 나선다. 이맘때면 가는곳인데 늦기는했다. 제비동자와 앉은애기부채를 보러가는데 많은비로 상했을것 같은데 그리고 시기가 좀 지났다. 그래도 씽씽한 몇개체를 만났다. 모처럼 보는 파란하늘과 흰구름 탁트인 조망은 강릉시내까지 뚜렸이 보인다. 선자령 야생화 긴장마로 기다리다 잠깐 틈사이로 간 선자령 많은비로 제비동자와 애기앉은부채를 못볼듯 했는데 그래도 생생한 몇녀석들이 반긴다. 하긴 그 장마의 거센 빗방울에 엄청 시달렸을텐데. 금꿩은 이미졌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