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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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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이 시원한 양주 불곡산(양주시청/상봉/상투봉/임꺽정봉/대교A) 9.7 백령풀이 피었다는 블친의 글을 보고 그렇잖아도 한번 갈때가 됐는데 날도 좋고해서 다녀왔다. 백화암으로 갈려고 했는데 저번에 갔었던터라 그냥 시청으로 간다. 날은 선선해 보여도 해가 뜨겁다. 짧은코스지만 암릉타는 재미가 있는 불곡산, 오늘은 조망도 시원하게 덤이다.
시원한날 사패산(주차장/원각사/정상/주차장) 8.27 불과 며칠전만해도 폭염이었는데 갑자스레 서늘해졌다. 안사람과 가벼운 산행을 하러 사패산에 간다. 날씨도 좋고 서늘해서 다른쪽은 사람들이 많을듯 하다. 계곡물은 말랐지만 가을분위기 나는 날씨라 걷기 참 좋다. 사방 조망이 멀리 개성 송악산과 천마산까지 보인다. 시원하고 아름다운 날이다
양주 불곡산(불곡산입구/백화암/상봉/상투봉/임꺽정봉/대교A) 4.15 불곡산은 가끔 가는데 , 가장 최근이 2018년 40도를 오르는 무더위일때 불곡산을 올랐었다. 왜 갔는지 이해조차 안되는데 정말 초입부터 헉헉거리며 정신없이 올랏다, 내려왔었는데 그이후 이번에는 백화사 쪽으로 올랏다. 다른길로 오르면 새로운 느낌이든다. 같은걸 너무 반복해도 지루한감이 들고, 높이는 낮지만 바위군들이 많은곳이라 오르는 맛과 조망도 좋다. 기암괴석을 보는 재미도 있고 곳곳에 게단도 새로 설치됐다. 미세먼지에 도봉산과 북한산이 거의 보일락 말락한다. 징글징글하다.
불곡산(양주시청/상봉/상투봉/임꺽정봉/악어바위/대교아파트) 2018.7.27 언제인지 기억조차 희미한 불곡산 15년쯤될려나 ㅎ 오랜만에 생각이 낫다. 미적대다가 양주역에 내리니 11시반 ㅠ 일찍 나왔어야 하는데 햇빛은 이미 작렬하고 양주시청까지 뙤약볕을 걸어가는데 자전거를 탄 할머니가 이 더위에 어딜가느냐고 묻는다 그냥 웃을 수밖에... 북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