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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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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주차장/서문/수어장대/북문/남한산/현절사/주차장) 8.25 가을 장마로 비가 계속 내리더니 그쳤다. 날은 아직도 더위가 계속되고 백부자도 볼겸 남한산을 간다. 비가온뒤라 시야도 좋고 날은 쾌청한데 아직 뒷여름이라 땀은 비오듯한다. 금년 여름은 폭염과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나무와 풀들이 엄청 자랐다. 서문에서 바라보는 시내는 멀리까지 선명히 보인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듯하다 도라지꽃 박주가리 남한산성은 여기저기 공사중이다 큰고깔제비 수어장대 큰꿩의비름 서문 자주조희풀 관악산 봉암성 백부자 성벽보수 공사중
남한산(주차장/서문/북분/봉암성/남한산/한봉/주차장) 4.20 도봉산을 갈까 했는데 날씨도 흐리고 거의 비올 기색이다 날좋을 때는 시간이 안돼서 못가고 남한산성이라도 비오기전 갔다온다고 차를 타고간다. 앵초나 봤으면 했는데 있는곳 반대방향으로 잡는 바람에 못보고 계획에 없던 한봉으로 가게 됐다. 안가본 곳인데 방치되다시피해 여러곳이 무너져 내려있고 잡초만 무성하다. 축성할때는 어땟을까 ? 세월의 무상함만 더해준다.줄딸기병꽃 한나무에 색깔이 다르다종지나물6암문참꽃마리 북문금방이라도 비올 기색이다 간간이 비가 흩날린다솜나물애기나리도 막 피기 시작했다각시붓꽃은 남한산 아래 로 참 많다. 조개나물작년에 무너진 성벽을 보수하고 있다금붓꽃방울꽃도 꽃봉오리를 맺고우산나물
비오는날 남한산성(고골주차장/벌봉/북문/서문/성밖길(북문)/고골주차장) 7.21 비가 10시쯤 그친다는 예보에 안가본 고골코스로 차를 가지고갔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고 포기할까하다가 조금 기다리니 조금씩 개 산행을 나섰다. 비내린 직후라 산에는 안개가 피어오르고 날씨는 갤듯 말듯 하더니 내려올 즈음에는 아예 비가 다시 내린다. 북문에서 바로 내려왔으면 수월할텐데, 정착 북문에는 고골쪽으로는 어떻게 내려가라는 말은 없고 우회하라는 말만 있다. 결국 서문으로 가서 성벽길을 따라 다시 북문으로와 내려갔다. 그냥 북문 옆에 임시 가교를 만들어 통행할 수 있도록 하면 되는걸 거의 한시간 가까이 허비하게 만든다/ 대책없는 행정이다. 안내라도 제대로 해놓던가
북한산 원효봉(효자비/원효봉/북문/보리사/탐방센터) 7.12 계속되는 장마, 큰비는 안내리고 기상예보만 요란하고 거의 가끔 스콜처럼 소나기만 내린다. 아침 날이 흐리고 내일부터는 비가 많이 내린다는 예보에 가까운 원효봉에 다녀왔다. 장마기간임에도 계곡은 물이 별로 없다. 소나기만 가끔 내리는 정도이니 날은 더워서 땀은 많이나고 날이 흐려도 습도, 기온이 높고 바람도 별루없다, 몸풀기 딱좋은 코스 조망은 멋진곳으로 오늘은 멀리 인천 앞바다까지 보인다.
김포 문수산(주차장/전망대/홍예문/정상/북문) 11.26 오전에 날이 화창해 갓는데 오후부터는 구름이 끼고 날이 흐려진다. 급기야 정상에 서니 안개가 몰려오고 눈보라까지 한동아 몰아친다. 감악산에서 바라보았던 개성 ,이번에는 조망이 좋은 문수산에서 볼려고 오른것인데 흐리하게 북쪽이 보이다가 안개가 감춰버린다. 눈발 날리다 나중에는 눈보라가 몰아친다. 금방 개일것 같아 데크에 안장 컵라면을 데우며 금년 첫눈을 즐긴다. 30분정도 지나자 갑자기 해가 나고 파란 하늘이 보인다. 북쪽도 다시 모습을 들어내나 내려가야 하다보니 좀 아쉬운 생각이 든다. 담에 날 좋을 때 또 와야겟다.
남한산성/남한산(남문/동문/남한산/벌봉/북문) 3.13 봄에 남한산성 가기는 처음인듯, 청노루귀도 볼겸 겸사해서 전철타고 다시 버스를 타고 도착, 현재 1코스인 남문에서 북문까지는 공사중으로 폐쇄되고 있다. 그걸 빼고 한바퀴 돈다. 날이 따듯해 파릇하니 새싹들이 많이 나와 있다.남한산성을 전체 돌면 약 3시간 정도 걸린다. 워킹하기엔 딱좋은 코스이고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 언제가도 좋다. 대학1학년때인데 당시 문무대 입소해서 수어장대까지 행군해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그때 처음 남한산성을 가본셈이다. 오늘은 기승부리던 미세먼지가 가셔 그나마 숨쉬기가 낫다. 이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나보다.
남한산성 2016.,11.21
남한산성 일주 2015.10.25 이맘때면 남한산성의 단풍도 괜찮은데 요즘 가물어서 단풍이 다오그라 들었다. 남문의 화사했던 풍경도 웬지 철지난 풍경인듯 하기도 하다. 남한산성 일주를 이번에는 남문에서 시계방향으로 갔다. 매번 반시계방향으로 갔는데, 보는 시야는 다르고 처음 보는 풍경도 나온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