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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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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고대산(대소라치/보개봉/정상/표범폭포/주차장) 9.22 대소라치에서 보개봉으로 오르는길은 완만한 능선으로 이어진다. 대소라치가 해발 500미터가 넘는다. 금학산에서 볼때는 높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오른다. 보개봉 가는 능선 사면에는 처녀치마 군락지로 참 많다. 보개봉에서 고대산 가는 능선길은 겨울에 가면 심설산행을 제대로 즐길수 있는 곳이다. 민간인이 갈 수 있는 최북단 산이며, 정상에 서면 북한이 한눈에 들어온다. 10년년쯤 고대산에 처음 왔었는데 그때 3코스로 내려서고 이후엔 대부분 2코스로 내려왔는데 오랜만에 3코스로 내려선다.
철원 금학산/연천 고대산 1(철원여고/매바위/금학산/대소라치/보개봉/고대봉/칼바위능선/신탄리) 운악산을 가볼까 검색하다가 금학산과 고댜산을 보게된 급 변경했다. 가을에는 가보지 않아서 어떨지 궁금했다. 주로 겨울에 갔었고 간지도 4-5년 된듯하다. 지난 시간 만큼 금학산도 많이 변했다 입구에는 스카이워커 처럼 꾸며놓앗고 표지판 등 만히 변했다. 자꾸 세월만 가는듯하다. 에전에는 철원평야와 북한을 보면서 마음이 심란햇는데 이번에는 남북교류가 급 진전 된 상황이라 한결 가벼웠다. 정상에서본 고대봉 숲속의 정원 새로 생겼다 북쪽 오성산 동송읍과 철원평야 볼때마다 이 사진이 분단 상황인지 의심스러운 풍경이다 매바위 뒤로 적근산,대성산 뒤로 북한 고함산(바위산)이 보인다 용담 산부추 가야할 보개봉과 고대봉가는 능선길 구절초가 잔뜩 피어있다 우측 지장산 오성산 지하요새화 되어 있다 대성산과 광덕산으로 이어지..
철원 금학산/연천 고대산 2(철원여고/매바위/금학산/대소라치/보개봉/고대봉/칼바위능선/신탄리) 처음 고대산을 왔을때 바로 코앞이 철책이고 북한땅이 훤히 보이는 지라 긴장감도 잇엇는데, 철책 가까이 등산을 할 수 있는 최북단 산이 고대산이다. 맑으 날이면 송악산도 보인다는데 시야가 좋아 보일듯한데 정확히 어떤산이 송악산인지를 모르겟다. 한참 인테넷에서도 찾아보앗는데 명확한것을 못찾앗다. 언제되야 찾지 않고 그냥 가볼 수 잇나. 보개봉에서 고대봉까지는 사람이 잘 다니지 않아 수많은 거미줄을 지나야 했다. ㅎㅎ 내려와서 신탄리역에서 백마고지역으로 가서 다시 동송읍으로 가는 코스로 갈려고 했더니 웬걸, 금년 4월1일부터 경원선이 아에 운행하지 않는다는 푯말이 써있다. 얼마나 황당했던지 대신 동두천까지 운행하는 임시 버스가 있어 그걸 타고 동두천으로 가서 서울로 가는 전철을 갈아탔다. 금학산 없던 푯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