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호능선

(2)
운악산/아름다운 백호능선(운악산휴게소/무지치폭포/애기바위/서봉/동봉/백호능선) 7.25 제작년에 6월에 왔었던 백호능선, 이번에는 내려가는길을 택했다. 개방된지 6년정도 되지만 지도와 맵에도 안나온다. 그래서인지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곳, 운악산은 모든 코스가 그렇듯이 만만한 곳이 없다, 안전과 편의를 위한 구조물이 없다면 아마 정말 쉽지 않은 악산중에 악산일듯하다. 백호능선은 능선길도 아기자기하니 좋고 조망은 가장 좋은곳이다. 전에는 올라오는길이 제법 시간이 걸렸는데 내려가는길이다 보니 주변 감상 하며 쉬엄쉬엄 내려온다. 운악산에 원추리가 이렇게 많은줄 몰랐다/ 8부능선부터 서봉과 동봉 특히 백호능선에는 원추리가 참 많다. 장마 그뜨머리라 무지치폭포에도 제법 수량이 되고 계곡에는 시원한 물길이 이어진다. 청량리행 1330-44번 버스 시간표 4시차가 잇었는데 없어졌다. 전에는 청평..
가평 운악산(백호능선/청룡능선) 6.9 매년가는 운악산을 간다고 봄부터 생각하다가 문득 생각이나 아침일찍 자차로 갔다. 에전에는 현등사쪽으로만 갔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운악산휴게소쪽으로 가기 시작해 이쪽으로 오른것도 참 오래됐다. 그리고 블친 블로거를보다 안가본 백호능선으로 가봐야겠다고 하다가 이제서야 간다. 백호능선은 개방한지 10년이 되가지만 아직 지도상에도 카카오맵에도 등로가 안나온다. 처음 가보는 능선 운악산 답게 계단길 등이 없다면 가기 \ 어려운 코스다. 청룡능선 못지 않게 험하고 첫봉우리에 올라 서면 운악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르내리서는 능선길은 심심할 틈이 없다. 이제 초여름이라 해도 장난이 아니고 땀도 많이 난다. 하산길에 백년폭포에서 발을 담그고 폭포를 바라보니 세상 부러울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