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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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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영봉(육모정/용덕사/육모정고개/영봉/백운대2공원) 태풍이 지나가고 태풍이 온다는 그 사이 요즘은 산에도 기상 때문에 만만치 않다. 코로나로 멀리가기도 그렇고 작년 12월 말에 올랐던 영봉 마침 까궁이님이 다녀왔는데 노닥거리고 그만한 풍경보기 좋은 곳이어서 널널하게 다녀왔다. 태풍이 지나간 때라 예상했던대로 나무들이 뽑히고 부러지것들이 눈에 많이 띈다. 전국적으로 수십만그루가 사라졌을텐데 참 인간사나 마찬가지인듯 싶다. 태풍이 또오는데 강풍이라서 더 많은 나무들이 사라질텐데 걱정이 된다. 오랜만에 보는 맑은 하늘과 흰구름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맛본다. 정상 바위에 한참을 누워 흘러가는 구름을 봣다. 한가로운 날이다.
북한산(북한산성입구/중흥사지/노적봉아래/위문/도선사) 2017.7.16 어김없이 주말에 비가내린다. 아예 확내리던지 오락가락하니 가기도 안가기도 하다. 토요일 덕유산은 오전 5-9미리 였는데 억수로 왓단다. 유일하게 덕유산 출발하는 산악회가 있었는데 고생했을듯, 새벽에 기상청을 보니 역시나 갑자기 비가 많이오는걸로 되어있어, 북한산으로 ..
북한산 숨은벽(밤골매표소-숨은벽-영봉-육모정고개-우이동) 북한산 숨은벽(밤골매표소-숨은벽-영봉-육모정고개-우이동) 2011.5.28 날씨가 좋을 것 같아 사람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숨은벽 쪽으로 갔다. 봄가뭄으로 계곡의 물이 말라잇었다 북한산중에서 나들이 계곡으로 치면 손가락에 들어갈 저도로 한여름 물이 많을 때오면 돗자리 깔고 책보자 자다가 한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