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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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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산 가을(주차장/이단폭포/매봉령/구룡덕봉/주억봉/지당골) 10.19 설악을 다시 갈까하다 가을에 두번 갓는데 또 시기가 매년가는 방태산 단풍이 절정이라 방태산으로 간다. 방태산 자연휴양림은 내년까지 리모델링을 하는지 페쇄되었다. 단풍은 계곡은 이제 지기 시작하고 오히려 능선쪽은 한창이다. 적가리골 단풍은 아름다우면서도 쓸쓸함이 어우러진 가을정취를 듬뿍 느끼게 하는곳이다. 그리고 가을임에도 계곡 수량이 풍부한것도 방태산의 특징이라하겠다. 모처럼 매봉령으로 해서 한바퀴 돌았다. 먼지가 없어서 설악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제 조금있으면 이곳은 겨울일텐데 세월은 참 빨리 지나간다.
방태산 적가리골 단풍 10.21 안사람과 함께한 적가리골 단풍 요즘 단풍이 천방지축이라 그래도 가장 빨리 제대로 볼수 있는 방태산을 찾앗다. 아침일찍 나선 덕에 진사들이 잔뜩일텐데 주차료 5천원을 내고 수얼하게 1주차장에 주차했다. 이미 진사들이 많이보이고 차는 계속들어온다. 외통수길이라 많을데 막혀버리면 골치 아플듯, 계곡따라 물든 단풍들 좀더 올라가면서 단풍속도가 뒤썩여 잇다. 그래도 가을의 정취를 뜸북 느낄수 잇는 적가리골 금년에도 실망시키지 않고 제대로 보여준다. 주말이면 절정일듯하다 걷기만해도 저절로 마음이 내려지는 곳이다
방태산 깃대봉(미산리/개인약수/갈림길/배달은석/깃대봉/한니동계곡) 8.5 한 5년전인가 5월에 한니동에서 깃대봉-주억봉으로 지당골로 내려간적이 있고 깃대봉의 매력에 반했었다. 침석봉-개인산 주억봉에서 개인약수로 내려온적도 있는데 이쪽 코스는 오지라 개인이 가기에는 쉽지 않은곳이다. 이쪽은 표지조차 없고 리본에 의지해 가야하는 곳이기도 하고 봄에 왓을 때와는 달리 숲이 우거져 길이 잘 보이지도 않고 그나마 등로는 멧돼지들이 땅을 온통 파혜쳐놓았다. 야생화 천국, 백배커들에게 잘 알려진 배달은석, 접근이 쉽지 않은곳이라 원시림의 모습들이 너무좋고 가는길이 지리산의 어느 능선길, 설악의 어는 능선길이라는 착각이 일곤하는 멋진 능선길이다. 배달은석은 딴세상에 온듯한 웬지 푸근하고 아늑한 곳에 왓다는 느낌이 드는 아름다운곳이다.
방태산 야생화(깃대봉/배달은석) 8.5 몇년전 봄에 온적이 있엇는데 이번에는 여름이다. 봄도 그렇지만 여름꽃은 그야말로 천상의 화원이다. 개체수가 대부분 무리지어 큰군락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 다른산과 다르다. 아마 이렇게 많은 야생화를 한꺼번에 대부분 무리지어 있는 곳은 드물지 않나 싶다. 금강초롱도 아직 피지 않은 녀석들을 봤는데 핀녀석을 만날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못만났다. 그런데 반대인 주억봉에는 핀모양이다.
난쟁이바위솔 8.5 방태산 깃대봉
가는다리장구채 8.5 방태산 깃대봉
눈꽃 활짝핀 평창 계방산(운두령/1492봉/정상/1462봉/노동계곡/주차장) 매년 가는 게방산 작년에는 눈조차 없었고 금년도 다른 블친보니 눈이 없다. 103년만에 더운 겨울이라더니 눈이 귀하다. 그러던차에 여동에 눈이 내렸다. 설악과 오대는 통제가 될것이고 그나마 계방은 완만해서 통제가 안될것 같았다. 근데 막상 와보니 건설이 내렸고 바닥에는 20-30cm정..
방태산의 가을(휴양림/갈림길/매봉령/구룡덕봉/주억봉/주차장) 2018.10.15 언제부터인가 계절을 달리해 가고 있다. 방태산 가을은 가보지를 못했다. 주로 겨울과 봄에 갔었는데 가을은 처음이다. 양양고속도로가 생기면서 가장 혜택을 보는 산이 방태산이 아닌가 싶다. 인제 IC에서 조금만 가면 된다. 방태산을 꼭 정하고 간게 아니라 갑자기 가보자 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