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산.익근리.사향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비 속에 찾은 명지산(주차장-사향산-명지산-명지폭포) 2014.4.12 날이 낮에는 맑음이고 남부쪽으로 비가온다고 ...명지산을 버스로 갈까 고민하다 차로 가면 1시간 30분으로 거의 절반이상 다축되고 와이프랑 같이가니 오히려 교통비가 절약, 오랜만에 가는 명지산이다. 화악산과 더불어 사람손이 덜탄곳...벛꽃들은 흐드러져 있다 계곡이 길어 지루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사향봉으로 능선 따라 간다. 오르는 길은 원시림 수준 크고 작은 봉우리를 너어야 해서 좀 힘이드는 곳이다. 대부분 계곡을 따라 가기 때문에 사람은 거의 마주치지 않았다. 대신 수많은 제비꽃과 금낭화, 흰노루귀, 보고 싶었던 엘레지까지 ㅎㅎ 마주쳤다. 날씨는 비소식은 없었는데 사향봉을 지나서는 구름이 끼더니 비가 흩날리기 시작한다. 보여야할 화악산은 안개로 보이지 않고 부슬비가 내린다. 그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