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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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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의 봄날(천마산역/뾰족봉/천마산/팔현리) 4.8 약간 시기가 지난때 안가본 천마산역에서 내려 오른다. 진달래가 이제 피기시작해 울긋불긋하다. 매년 수진사에서 올라 오랜만에 능선에 오르니 계단길이 생겼다. 매년 일찍 오른편이라 좀 늦게 처음 온건데 정상 아래에 부터 야생화 천지다. 매년 아래부분에서 보곤 했는데 모두 한번에 볼 수 는 없는법, 천마산에서 처녀치마는 처음 만났다. 간간이 보았던 만주바람꽃은 그냥 밭떼기 마냥 지천이다. 복수초도 많고 ㅎㅎ 그냥 어울렁 더울렁 봄날이다.
천마산 야생화 4.8 만주바람꽃과 꿩의바람꽃, 복수초가 지천이다. 정상 가까이에는 노루귀가 끝을 달리고 있고 복수초도 한창이다. 처녀치마
다시 찾은 화야산 4.3 일주일만에 안사람과 다시 찾은 화야산 계곡 주차하기 힘들까봐 일찍 출발했는데 9시도 안됐는데 주차장이 만차다. 선발대만 나왔던 일주일전보다 얼레지는 이른 탓에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잔뜩 나와 있고 내려올때는 대부분 만개했다. 처녀치마가 나왔을까 한참 찾았는데 대부분 꽃봉오리도 크지 않는데 딱한녀석이 만개해 있었다. 아름다운 봄날이다
세정사 야생화 3.25 너도바람꽃은 거의 다지고 꿩의바람꽃이 만개다. 봉오리만 잇던 만주바람꽃은 내려갈때 몇개체를 보고 얼레지는 싹조차 보기드물다. 생각도 않은 중의무릇도 나왔다
만주바람꽃/세정사 3.25 날이 흐려서인지 봉오리만 맺은것들이 전부엿는데 내려올때 아래에서 활짝핀 5개체를 만났다. 다른것 이미 여기저기서 봤기 때문에 이녀석을 볼려고 온건데 마지막에 만났다.
화천 광덕산 야생화 3.31 비가온후 날이 며칠 따듯해서 그런지 생각지도 않게 야생화가 만발해있다. 너도는 지고 꿩의바람꽃과 노루귀가 지천이다. 얼레지는 이제 시작이고 중의무릇도 널려있다. 홀아비는 이제 꽃봉우리를 맺은 상태이나 며칠이면 피어날듯하다. 모데미는 작년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무리지어 있던곳은 쓸려갔는지 몇개체 안보인다.
예봉산(운길산역/세정사/임도/철문봉/정상/팔당역) 금년은 좀 늦게 갈까 하다가 등산겸 세정사로 나선다. 운길산역에내려 세정사까지 봄빛 가득한 길을 걷는다. 미세먼지가 아직 극성이라 하늘은 뿌옇다. 남쪽여행에서 얼레지 만개와 벛꽃까지 핀 상태라 그냥 어느정도 피엇는지 본다. 한번 피기 시작하면 들불처럼 번지는 특성이라 날은 따듯하고 여기저기 꽃들은 피어 나고 잇다. 세정사를 지나 임도를 따라 걷는다. 미세먼지가 많아 시야는 꽝이고 하늘은 개기 시작한다. 아름다운 봄날이다.
세정사 야생화 2주만에 다시찾은 세정사, 초에 왓을 때 꽃샘추위와 비에 제대로 나와 잇지 않았는데 따듯한 날이 연속이 되서 드런지 만발해 잇다. 꿩의 바람꽃과 만주바람꽃은 한창이고 얼레지도 이제 많이 피기 시작이다. 홀라비바람꽃은 아직 일부 봉오리만 나오고 1주일은 있어야 할듯하다. 큰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