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소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빛 찬란한 유명산 4.8 작년 낙석과 코로나로 등산로가 폐쇄되었던 유명산 매년 가는곳이지만 작년은 패스, 금년에는 개방이 됐다. 입구에 벚꽃은 만개했고 정상에 오르는 진달래도 만개했다. 시야가 좋아 용문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계곡 깊은 곳에 얼레지가 만발해 발 디딜틈이 없다. 전주 내린비로 계곡물은 우렁차게 흐른다. 봄빛이 아름다운 날이다. 유명산 매년 이맘때면 가는 유명산 물론 야생화를 보러 계곡쪽을 간다. 아무 생각없이 주차장에 도착해 사람이 적다. 입장료 천원을 내고 갈림길에 도착하니 웬걸 계곡쪽은 낙석등으로 작년부터 출입금지 란다. 표파는곳에서도 아무것도 없고 얘기도 없었는데 좀 황당했다. 박쥐소까지는 가능..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