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청봉

(38)
설악산 (백담사-마등령-비선대)2 가을즈음이면 날씨가 쾌청하기 때문에 산에 많이간다. 특히 설악같은 기암괴석이 많은 곳은 맑은날에 햇빛에 따라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물론 구름도 그렇지만 그냥 안개에 휩싸이면 땡! ㅎㅎ 오늘은 온것중에 설악의 근육질을 볼 수 있었다. 짧은시간이지만... 빛의 조화란 사물을 다..
설악산 서북능선 귀떼기청봉(한계령-귀떼기청봉-대승령-장수대) 2013.6.2 저번주에 마등령을 갔다온후 또다시 설악산 중독증 비숫한게 걸렸나보다. 하긴 동서울에서 2시간이면 가니 북한산가는 것보다 3-40분 더걸린다. 귀떼기청봉에 털진달래가 핀 사진을 보고 몇번을 갔어도 못봤으니 .. 하긴 봄철에는 간적이 없다. 저번주에 귀떼기를 갈껄 해보지만 그..
설악산 마등령(백담사-마등령-비선대-소공원) 2013.5.25 설악산은 늙어 추억하기 좋은 산이라고 한다. 우람한 기암군은 힘찬 젊음을 나타내기도 하고 변화무쌍한 선경은 그지없다. 아름다운 만큼 많은 추억을 갖고 있을 산이다. 1년에 2-3번은 가는 설악산은 힘은 들지만 그 힘든만큼 멋진 광경을 보여주기에 중독처럼 또오른다. 지리산..
설악산2(오색-대청-수렴동계곡-백담사) 백담사에서 수령동계곡 구곡담계곡 봉정암을 통해 대청으로 가는길은 대학교때 갔었다. 그 이후 수렴동은 처음으로 가는 길이라 감회가 새로웠다 아무것도 모르던 대학교때 무작정 번번한 장비없이 오직 젊음하나 가지고 올랐었다 그때 여름이었고 먹지도 못하고 중간에 라면과 소세지..
설악산 단풍...(대청봉) 2011.10.8 새벽2시50분 오색앞에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적막한 깊은 산속에도 어김없이 인간들이 적막을 깬다 나도 그들중 하나이고 초입길에 들어서자마자 정체다 줄서서간다 캄캄한 길을 돌아보면 헤드렌턴 빛으로 장관을 이룬다 마스게임을 하듯 그 불빛들은 일사불란하게 뱀꼬리를 형성하며 살아 ..
설악산(한계령-삼거리-귀떼기청봉-대승령-장수대) 2 귀떼기청봉의 위용 대청봉은 구름속으로.. 귀떼기에서 본 대승령으로 가는 능선..멀리 안산 수없는 봉우리를 넘나들어야 한다 귀떼기청봉 부처님 형상의 바위 귀떼기에서 내려가는길 능선길은 이런 숲길로 이어진다 햇빛보기가 어렵다 철계단이 아주 잘되어 있다 지나온길 귀떼기청봉도 구름속으로 ..
설악산(한계령-삼거리-귀떼기청봉-대승령-장수대) 2011.6.18 토 설악산(한계령-삼거리-귀떼기청봉-대승령-장수대) 설악산 서북능선은 힘든코스중에 하나로 2004년도에 서북능선을 종주한적이 있다 그당시에는 철계단이 없었고 10여미터 절벽도 밧줄로 내려왔어야 했다. 장수대 에서 새벽4시에 혼자 출발해 한계령 삼거리에 도착했을 땐 몸도 마음도 지쳐 ..
설악산 동해를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