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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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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의상능선(북한탐방/의상능선/문수봉/대성문/영취사/정릉탐방) 5.25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좋은날 의상능선을 오랜만에 올랐다 이런 코스가 서울에 있다는건 산을 좋아하는 서울시민의 복이기도하다. 날은 화창하고 미세먼지가 없어 시야도 근래에 들어 좋다. 오후들어서는 정말 선명하고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기도 한다. 안보이던 계단도 새로 생겼고 복원된 성랑지, 나한봉에 치성도 복구되어 처음 만났다. 자주와서 그러지 의상능선의 암릉길은 정말 멋진길이다 작은 공룡능선이라고 불리우는데 손색이 없다. 문수봉에서 비봉능선을 타고 내려갈 계획이었는데 시간이 안될것 같아 정를으로 내려선다. 오늘이 결혼기념일 이라 ㅎㅎ 작은애도 원하는 회사에 합격해 이래저래 오랜만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녀온 즐거운 산행이다. 급격한 오름이 시작되는 그래도 암릉길이라 오르는 재미가 있고 시야가 트여 힘든..
가을 떠난 북한산(국민대/형제봉/대성문/대남문/문수사/구기계곡) 11.15 가을이 지나가고 이제 겨울도 아닌 공백기간 이래저래 한10일동안 안갔더니만 몸이 근질근질하다. 오늘도 비소식이 있어 내일 갈까하다 그냥 나선다. 오래전에 내려왔던 형제봉능선으로 오른다. 길음역 7번출구에서 나와 163번 버스를 타고 국민대에서 내리는데 차가 만원이다. 오래전 기억이라 전망대 정도만 기억이 나는데 오름길이라 생소함마져 들어 오히려 좋다. 날씨는 흐렸다 개었다...바람도 불고 추운 느낌이 든다. 대남문에서 앉아 잠시 쉬고 어디로 갈까 하다 날은 흐리고 비올 기색이라 오랜만에 구기계곡으로 향한다. 이곳도 하두 오랜만에 오는지라 기억도 없고 오히려 깊은 게곡으로 옆으로는 기암봉우리들이 즐비하고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구기탐방에 다다르니 화려한 단풍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 눈을 즐겁게..
봄바람부는 북한산(산성입구/산성계곡/산영루/대성문/보국문/정릉) 처녀치마와 청노루귀 소식이 들려온다. 약간 어중간한시기 에년보다 좀 이르긴 한데 겸사겸사 북한산을 간다. 아래쪽은 진달래가 폈고 게곡에는 물소리가 힘차다. 귀룽나무는 초록색 잎을 내고 어디서 왔는지 나비가 날아다닌다. 얼었던 물이 녹고 새싹이 나오는걸 보면 신기하다는 느낌이든다. 매년 보면서도 한겨울을 이기고 움트는 생명력은 경이롭다. 윗쪽은 아직도 얼음이 보인다. 아래쪽은 처녀치마가 피었는데 윗쪽은 봉우리도 안보인다. 청노루귀 군락지에는 이른건지 아님 훼손이 된건지 몇개체 안보인다. 작년에 비가 워낙 많이 와서 영향이 잇을듯하다. 때가되면 나올것을 항상 미리와서 이러네 저러네 하는 모습을 보면 욕심인듯하다. 그래도 욕심을 내고 싶다.
북한산(구천계곡/구천폭포/대동문/칼바위/대성문/동령폭포/평창동) 비가 많이 올때 가는 코스,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코스이기도하다. 이런 코스들은 좀 전망대 등도 만들으면 좋을텐데 계곡출입을 이유로 막아버리니, 전망대를 만들어 놓으면 게곡출입도 막고 시민들은 조망할 수 있어 서로 좋을텐데 아쉬운 점이다. 평창동 동령폭포로 내려오는 코스를 잡았는데, 평창동 동령코스는 처음인데 거기는 당연히 볼 수 있는지 알았는데 거기도 막아놨다. 동령폭포는 한참 고민하다 그냥 지나쳣다. 위에서 보는걸로 만족하기로... 보존도 해야하고 가보기도 해야하고 만만치 않은 문제이기도 하다.
북한산(산성탐방/산성계곡/대성암/대남문/문수봉/대성문/정릉탐방) 나만의 야생화를 보러가는 순서가 진행되는데 유명산이 폐쇄되어 가지 못한다. 얼레지와 처녀치마 그리고 홀아비바람꽃을 한꺼번에 볼수 잇는 곳인데, 매년 가던 곳인데, 그래서 이때쯤에 안가본 북한산의 코스를 잡았다. 평일이라 한가로울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람이 많다. 봄빛은 절..
북한산(북한산성입구/중성문/부암동문/나월봉/나한봉/문수봉/대성문/정릉) 2018.7.25 게속되는 폭염에 산행을 계속 미루기만 했는데 몸이 답답해서 게곡쪽으로 갈려고 나섯다. 계곡으로해서 계곡으로 내려올려고 했는데 의도치 않게 딴생각에 코스가 변경됐다. ㅎ 갈림길에서 중흥사지로 갓어야 했는데 그냥 부왕사지로 가는바람에 의상능선을 타게됏다. 날이 덥..
북한산(정릉/칼바위능선/대성문/형제봉/국민대) 2016.9.4 여름이 워낙 더워서인지 낮에는 30도를 웃도는데 그다지 덥지 않게 느껴진다. 오늘도 30도라는데 산을 오르는 동안 덥다는 느낌, 땀이 비오듯한다. 그래도 잠시서면 바람에 괜찮다. 북한산 주봉을 모두 볼 수 있는 포인트인 칼바위능선 날이 흐릿해 선명도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여..
북한산 칼바위능선-주능선-형제봉능선 2012.6.17 오랜만에 북한산을 가는데 정릉쪽 칼바위로 해서 형제봉으로 내려 오르는 코스를 선택했는데 오랜만에 와보니 많이 변해있었다. 우측으로 바로 빠졌어야 한느데 지나쳐 넓적바위에서 칼바위로 올랐고 형제봉을 목전에 두고 오른쪽으로 가야하는데 한문팔다가 완쪽으로 빠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