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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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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타이베이 용산사(이른아침 풍경과 용산사) 2017.1.8 매일 이른 아침 방문했던 용산사, 절과 비숫하여 이질감이 없고 불교,도교..무속신앙까지 망라한 사원으로 처음엔 이상했지만 갈수록 묘한 매력에 빠져들었다. 차분한 분위기에 열심히 비는 신자들을 보면 숙연해진다. 특이하면서도 평화롭다는 생각이 든다. * 용산사 타이베이에..
타이완 타이베이 충렬사 2017.1.8 1969년에 완공된 충렬사는 주건물은 자금성에 있는 태화전을 모방했다고 한다. 충령사안에는 중화민국 건국 전의 혁명열사를 비롯해 항일투쟁과 국공 내전 중에 전사한 33만 장병들의 위패를 봉안해 애국정신을 기리고 있다. 나무들이 만지면 푹신푹신하다
타이완 타이베이 시립미술관 2017.1.8 외국를 가면 꼭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을 찾는다. 먼저 그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강렬한 인상을 받았던 타리베이 현대미술관도 그렇고 이곳에서도 남한과 북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수 잇엇다. 말안해도 분단에 대한 아픔과 치유되지 않은 과거의 상처..
대만 타이베이(송산사/랴오허야시장) 2017.1.7 송산역에 위치한 랴오허야시장, 국부기념관에서 우버택시를 불러 타고왓다. 송산사가 있고 왼쪽으로 야시장이 위치해 잇다. 랴오허야시장은 스린야시장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사람들로 엄청나다. 야시장은 일단 뭐부터먹을지 찾느라 시간가는줄 모른다. 유명한 사원주변에 야시..
대만 타이베이 송산문창원구 / 쑨원 국부기념관 2017.1.7 국부(國父)란 신해 혁명으로 청나라를 무너뜨리고 중화민국을 건국한 쑨원(孫文, 1866~1925)을 가리킨다. 국부 기념관은 10만m2의 넓은 대지에 30m가 넘는 높이의 거대한 건물이 우뚝 서 있어 매우 웅장한 느낌을 준다. 로비에는 쑨원 선생의 대형 동상이 있으며, 2,500석 규모의 대회당과..
대만 타이베이(마오쿵 곤돌라) 2017.1.7 지남성에서 마오쿵 곤돌라역이 있어 지남궁역에서 마오쿵으로 타고 갔다. 녹차로 유명한 곳이라 녹차를 마시고 점심식사를 한후 다시 곤돌라를 타고 둥물원역에서 내렸다. 이번에는 투명곤돌라를 타려고 한참을 기다려 탔다. 처음에는 겁도 낫지만 나중에서 투명창에 서보기도 ..
대만 타이베이(도교총본산 지남궁) 2017.1.7 용산사역에서 MRT를 타고 만방의원역에서 내려 버스를 갈아타고 지남궁 앞에서 내린다. 지남궁에 오르면 타이베이 전경이 펼쳐져 조망이 아주 좋은 곳이다. 마오쿵 곤돌라역이 있다. 마오쿵(猫 空)은 한자에는 고양이가 들어있는데 고양이와는 아무 상관이 없고. 이 지역의 하천 에..
대만 타이베이 현대미술관(MOCA 타이베이) 2016.1.6 대만 첫날 호텔에 들러 짐을 두고 MRT를 타고 타이베이역 인근에 위치한 현대미술관을 갔다. 일제강점기때 지은 초등학교 건물을 2001년도에 리모델링해서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아기자기 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수 있다. 대만은 16세기초 스페인(단수이지역), 네덜란드(까오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