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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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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불고 구름 넘나든 한라산(영실/병풍바위/윗세오름/영실주차장) 3박4일 일정으로 간 제주, 갑자기 태풍이 출현해 비까지 에보됐으나 다행이 일본으로 급우회전해 비는 오지 않고 날씨는 좋았다. 다만 목요일에 산행을 하는데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라 엄청난 바람을 맞으면 올랏고, 남벽쪽은 기상악화로 통제되고 바다는 풍랑주의보로 우도나 마라도를 갈려고 했는데 포기했다. 준비를 하고간 상황이라 별무리는 없었는데 오르는 대부분 사람들이 강풍에 노출되 힘들어 한다. 장갑을 겼는데도 손이 아릴정도로 바람이 불어 댓다. 강풍 덕분에 구름은 쉴새없이 넘나들고 장관을 보여준다. 금년1월에도 영실까지 왓다가 차가 밀리고 강풍불어 그냥 포기 햇었다. 백록담은 보여주지 않앗고 4일 내내 정상 부근은 구름에 덮여 있었다.
한라산(영실/윗세오름/남벽/어리목)1 제주장마가 일찍 온다는 예보에 한라산 철쭉이 생각났다. 저번주 아래쪽은 만개라고 했는데 월,화가 좋은데 월요일이 날씨가 아주 좋은데 비행기가 시간대가 안맞고 화요일은 비행기는 있는데 날씨가 좀 그렇다. 예전에 진달래에서 기상악화로 되돌아 나온적이 있고 몇번 기상이 악화되어 혼난적이 있는지라 ㅎㅎ 일단 아침 6시25분 비행기를 마일리지로 구입했다. 올라오는건 내려가서 해결하기로 거의 매년 한두번은 당일치기로 한라산을 다녀오는데 이번 알아보면서 처음 알은 것은 롯데호텔 칼리무진이 운행을 하지 않는다는것, 그리고 공항버스도 인터넷을 뒤져봐도 운행하는지 모르겠다는 것, 결국 시간이 일러 공항에 주차를 하고 다녀왔다. 코로나로 사람이 적어 좋기는 한데 이런 불편함이 있고 또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
한라산 영실코스 8.3-4 월요일 저녁에 배낭을 꾸리고 오후 6시50분 비행기를 타려고 집을 나서는데 와이프가 들어 오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렸단다 맑은 날씨에도 변화무쌍함을 보이는 한라산을 비행기를 취소고 수요일 아침비행기로 바꿨다 이번에는 영실에서-돈네코, 성판악에서-관음사 코스로 이틀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