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애항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양 바다여행 안사람과 딸과 함께 아침 일찍 바다보러 다녀왔다. 저번 2월에 주문진을 갔을 때는 사람이 너무 없었는데 의외로 성수기 마냥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대중교통 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해 오다보니 올라갈 때는 차가 꽤 많이 막혔다. 오징어가 많이 잡혔다고는 하는데, 주문진에 가보니 여전히 씨알이 작은 총알오징어. 새끼 오징어인데 크게 좀 놔두지 크지도 않은걸 잡아다 파니 악순환이 반복되는건 아닌가 싶다. 남애해수욕장/하조대/주문진 능경봉을 내려온후 주문진을 거쳐 하조대를 지나 올라왔다. 주문진항은 저번에는 공사중이라 어수선하고 좌판도 없어졌더니 이번에 가보니 좌판하는 곳을 해놨다. 그러나 코로나 영향으로 사람은 별반 없는 상황이고 오징어가 제법 잇었는데 4마리에 만원으로 상당히 싸게 팔고 잇어 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