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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설악 흘림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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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설악 흘림골(흘림골탐방/등선대/주전골계곡/용소폭포/오색) 7.25 작년 개방이후 개방 첫날 그리고 겨울과 봄 다시 여름날에 남설악을 찾았다. 설악쪽은 약간 지겨운듯 구미가 당기지 않은데 이곳은 개방한지 얼마 않되서 새로운 기분으로 계절마다 찾는다. 장마가 끝날 무렵 갈곳이 마땅찮은데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언재갈까 재고 잇던 참인데 다른곳은 비예보이지만 설악은 구름많음으로 나와 있다. 아침에 고민하다 대충배낭을 꾸리고 동서울 7시반차를 타고 간다. 나중에 안일이지만 평일인데도 만석으로 올때는 오색에서 2시35분 양양가는 시내버스를타고 양양터미널에서 동서울로 갔는데, 인터넷 예약을 할려고 보니 자리가 2개만 남아 있어 일단 예약을 하고 갔는데 만석이다. 사람도 많고 차도 말리고 그러고보니 휴가철이 시작된듯하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흘림골에서 십이폭포로 주전골..
남설악 흘림골(흘림골탐방/여심폭포/등선대/ 전망대/십이폭포/오색) 5.9 설악은 16일에 산방이 풀리는데 우연히 공단 홈을 보다가 흘림골은 4일날 일찍 연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연휴에는 비바람으로 어렵고 오늘에서야 동서울에서 7시반차를 타고 간다. 조금 일찍 만나는 설악 한계령 가는길은 연초록빛이 눈부시다. 이렇게 일찍 설악을 가는거는 처음이다. 심지어는 25일에 여는때도 잇었으니, 금년은 꽃들이 일찍 개화해서 털진달래도 일찍 피었을듯하다. 등선대에 잇는 털진달래도 이미 다 졌으니 멀리 보이는 귀떼기는 연분홍이 보이는듯 한데 약하다. 절정을 지난건지 아직인지 예약제이나 15일까지는 현장에서 접수한다고한다. 앞서 3명이가고 나는 천천히 간다. 흘림골도 다른계절에는 왔는데 봄에만 다른코스에 밀려 처음이다. 야생화도 봄은 처음이라 궁금했는데 의외로 산솜다리와 난쟁이붓꽃도..
7년만에 개방한 남설악(흘림골탐방/등선대/십이폭포/용소폭포/오색) 9.8 7년 참 오래도 됐다. 짧은시간내에 설악을 즐기기에 충분한 흘림골, 8월 용소폭포에 왔을때 공사중이라고만 푯말이 잇었는데 개방했다. 예약을 8일로 했으나 태풍으로 인해 6일에 개방한다는 것이 8일로돼 얼떨결에 개방 첫날 가는 셈이됐다. 동서울 6시반 첫차를 타고 가는데 대부분 설악가는 사람들인데 흘림골에서는 나혼자 달랑 내렸다. 국공직원들이 서있고 예약확인과 주의사항을 알려준다. 방송사에서 나왔는지 인터뷰를 해달라고해서 잠깐 인터뷰를 하고 오른다. 방송인터뷰는 매일 하다시피 한적도 있는데 참 오랜만에 한다. 7년만에 보는 풍경이라 감개무량하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이 새롭게 떠오는다. 산행내내 생각했던건 사고는 아래부분에서 났는데 왜 통제를 했는지 모르겠다. 흘림골의 거의 절반은 계단길로 ..
남설악 야생화 9.8 솔체꽃을 볼 수 있지 않을까했는데 보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