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벌이난초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악산(과천청사/문원폭포/주능선/정상/수영장능선) 병아리난초 소식이 들려온다. 전년보다는 좀 이르지만 금년은 초봄부터 2주정도 빠르다. 장마에 접어들면 보기 어려울 텐데 나나벌이도 볼겸 나선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라 날은 덥고 비는 안와 계곡은 메말랏다. 비가좀 와야 하는데 오르막길은 안가본 육봉능선과 장군능선 사이 능선으로 오른다. 날은 더워 땀이 비오듯하고 바람도 적어 수건을 쥐어 짜면 다녔다. 털중나리도 만개해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관악산(서울대/수영장능선/정상/자운암능선) 관악산도 뻗어나간 줄기와 등산로가 정말 많다. 높지는 않지만 경기오악으로 아마 가장 으뜸이리라. 가금 가는 곳이라 바깥쪽으로만 거의 가고 안쪽인 서울대쪽은 가끔이다. 지금 나나벌이난초와 병아리난초가 한창이라 이쪽을 찾았다가 병아리난초를 못만 다시 또 올랏다. 졸지에 관악.. 나나벌이난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