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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고랑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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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날 아차산/용마산(영화사/아차산/용마산/긴고랑골입구) 12.21 새벽에 내리는 눈은 오전까지 게속된다는 예보 요즘 날이 춥고 호남은 계속 눈이 내리고 겨울 첫산행 명지산 상고대를 대차게 보고나니 별 감흥이 없다. 북한산에 눈온뒤 갈까 생각중인데 해가 나지 않는다. 눈이 오는데 워밍업 할겸 아차산을 향한다. 두정거장을 지나 구의역에 내리고 3번 마을버스를 타고 영화사 입구에서 내린다. 눈이 조금씩 내리는데 제법 눈이 쌓였다. 사람을 없을것 같았는데 제법 많이들 다닌다. 해가 잠깐 나기를 기대했는데 오히려 안개가 밀려와 시야를 가려버린다. 용마산에 이르니 조금씩 시야가 걷힌다. 용마산 가기전에 나무가지에 상고대가 피었다. 이런 낮은산에서 상고대를 보다니 눈맞으며 눈길을 조용히 걷는것도 참 좋다.
아차산 용마산 산행(영화사/대성암/아차산/용마산/용마산역) 1.12 코로나로 제사도 큰형님이 혼자 지내는 걸로 현재 계속 그러고 있는 상황. 어쨋든 각자 조심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니까. 미세먼지가 잔뜩이라 마스크는 쓰니 우리동네 만만한 산, 안사람과 산보겸 나섯다. 사람이 없을걸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사람이 많다. 날은 구름한점 없는데 미세먼지가 극성이다. 날이 풀리면 미세먼지 날이 추우면 사라진다. 코로나로 많이 없어졌는데 코로나도 먼지도 사라지는 시기가 왓으면 좋겠다. 모두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화창한 봄날 아차산/용마산(만남의광장/대성암/아차산/용마산/중곡동) 화창한 일요일 날씨가 너무좋아 집에 있기는 그렇고해서 가까운 아차산을 간다. 매년 봄되면 가는곳인데 금년은 좀 늦게 갔더니 안보이던 꽃들이 많다. 겹벚꽃이 활짝피었는데 처음 봤다 ㅎ, 진달래는 끝물이고 복사꽃이 한창이다. 용마산 자락에는 게단길로 잘설치되어 잇고 공원마다 꽃들로 화사하다. 용마산은 높이가 낮아서 그러지 에전에는 바위산으로 멋잇었을듯하다. 관악산까지 뚜렸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