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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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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창의문/정상/창의문) 11.20 안사람과 오른 인왕산. 가장 짧은코스로 올라 갔다 내려와 서촌으로 가느것으로 잡았다., 날씨는 화창하고 깨스가 끼엿지만 볼만하다. 며칠전 올라갔던 북한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는 젊은 사람들이 유독 많다. 마찬가지로 인왕산에 올랏다 서촌으로 많이들 가는듯하다. 다시 창의문으로 내려가 버스를 타고 경복궁역에 내려 시장 빈대떡집에서 안사람과 오랜만에 한잔한다.
폭우뒤에 오른 수락산(주차장/향로봉/정상/코끼리바위/남능선/주차장) 8.10 계속되는 비, 장마때는 비가 찔끔오더니 며칠동안 무섭게 비가 내리고 서울에서도 인명피해가 나고 강남이 물에 잠길 정도이니, 새벽에 밖을 보니 정말 엄청나게 퍼붓는다. 비때문에 산을 못가던차에 오늘 반짝 개는 날씨라 북한산 숨은벽을 갈려고 했는데 북한산,도봉산 전체가 입산통제로 나온다. 북한산국공은 계속 통화중이고 도봉산은 오늘중으로 개방 예정이라한다. 오후에는 해제될듯한데 포기하고 수락산으로 차를 갖고 간다.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제법 게곡에도 산행하는 사람도 보인다. 해가 뜨자 선선한 날이 기온이 올라가 땀범벅이다. 10일만에 오른 산행이라 땀좀 흘리니 몸이 풀리는듯 하다. 내려올때 비가 흩날리고 북한산 쪽에는 소나기가 내린다. 더이상 비피해 없이 잘 지나가길 빈다.
수락산 도정봉(흑석초소/천문폭포/흑석능선/해파리바위/도정봉/미륵바위능선) 2.24 도정봉은 17년전쯤 '불수사도북'을 한다고 새벽에 불암산 학도암에서 시작해 이른 아침에 도정봉을 지나 의정부로 내려 범골로 갈때 지나고는 가지를 않았다. 블친인 까꿍이님이 코스를 따라 한바퀴 돌았다. 향로봉을 지나며 바라보던 흑석능선을 지나 도정봉 그리고 미륵바위능선을 지나며 매번 바라보던 해파리바위도 올라보고 새로운길이나 다름없는 코스를 다녀왔다. 기차바위는 사이코깥은 놈이 톱으로 잘라 입구부터 통행금지라는 안내가 있다. 대충 설잘라서 놓았다면 사망자가 나올수도 있는 곳인데 이젠 밧줄도 확인하고 가야할 판이다. 한여름 폭포순례를 했던 천문폭포는 순간 멈춘듯 조용하다.
사천 와룡산(탑서리휴게소/도암재/천왕봉/새섬봉/민재봉/백천사) 12.10 저번주 팔영산에 이어 이번에는 남쪽 중간 정도인 와룡산, 갈곳을 찾다 전날 선택한 곳. 정상에서 보면 통영과 멀리 남해가 보이는 곳, 어쩌면 땅이 좁다고 할 수도 있다, 다른곳은 비예보고 여수와 이쪽만 구름많은 날씨다. 바닷가에 위치한 산이라 에누리 없는 높이다. 멀리서 볼땐 완만한듯 보이는데 은근짝 경사지고 왕복한 천왕봉도 은근히 험하다. 사천시와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트인 조망은 참 매력적이다. 선명한 날은 참 볼만 하겟다라는 생각이 든다. 지리산도 보인다는데 보이지는 않았지만 바다를 보면서 걷는 은근히 매력있는 산이다.
인왕산/북악산(독립문/인왕산/기차바위/창의문/북악산/말바위/삼청공원) 인왕산과 북악산을 연계해서 가기는 처음이다. 북악산도 가본지 오래됏고, 안산에서 출발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되 독립문에서 출발한다. 인왕사로 올라갈려고 했는데 길을 잘못들어 다른곳으로 오르고 ㅎㅎ 황사로 흐릿하더니 오후되면서 점차 맑아진다. 서울을 두루 조망할 수 있는 곳, 사방팔방으로 참 좋다. 인왕산에도 진달래가 참 많다. 계절을 달리하면 산도 다름을 이번에도 절실히 느낀다. 봄빛이 따듯한 하루다. 인왕산 북악산 계단을 올라 바로 우측으로 오른다 이쪽 성벽이 가장 볼만하다/ 태조,세종,숙종 때 축조한 성벽들이 섞여있다 복사꽃 지형따라 휘돌아가는 성벽의 곡선은 참 아름답다 인왕사와 뒤 안산 선바위 안산 개나리가 참 많다 바위틈에 피어난 진달래와 소나무 북악산 기차바위 기차바위 북악산 창의문 창의문 나무..
수락산(의정부 흑석계곡/천문폭포/영락대/내원암/금류폭포/은류폭포/옥류폭포/수락산유원지) 토요일 원래 가족행사가 있었는데 호우주의보까지 내린 상황이라 취소하자고 했는데 막상 토요일 아침, 날이 개는 황당한 상황. 이미 준비할 시간이 안되는지라 별수없이 포기하고 날이 더운 상황에 내일은 비가 더온다하니 수락산 인문기행에서 봤던 폭포코스를 간다. 11시 넘어 나와 ..
인왕산 2013.11.15 한가한 오후에 옥인동쪽으로 일이 있어 갔다가 항상 인왕산 밑에까지 자주 갔지만 인왕산은 가보지 못해, 밑에까지 갔다가 에이 그냥 가보자하고 양복입은체로 구두 신은체로 천천히 올랐다. 안개가 껴 자욱하고 만추의 분위기를 더한다. ㅎㅎ 어릴때 고무신신고 북한산을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