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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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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봉산 단풍(도봉탐방/만월암/신선대/주봉갈림길/관음암/거북골) 10.24 단풍시즌 갈곳은 많고 시간은 없는 시기, 이제 먼곳으로 단풍 구경 가는건 별루이기도 하다. 많이 다니기도 했지만 이제는 사람 없는 곳이나 시기에 가는게 일상이 됐다. 절정이라는게 큰의미가 없는게 산위에서 부터 내려오기때문에 어떤 시점에서 볼거냐가 관건이다. 모두 다 볼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절정 보다는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장소나 위치가 중요하다.자연적으로 산과 어루러져 있는 단풍이 멋지다. 그래서 산을 찾아다니는 것이고 바위에 피어있는 빨간 단풍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만월암 쪽으로 거의 내려가는 코스로만 잡았는데 요번에는 올라가고 거북골로 내려오는 코스를 잡았다. 날이 맑은 날이라 단풍보기에 좋은 날이다, 단풍은 아직 절반 정도만 내려왔지만 위쪽은 화려하다.
도봉산(송추계곡/송추폭포/칼바위/관음암/도봉분소 지리한 장마가 계속되고 태풍까지 올라오고 있는 상황으로 전국이 산사태주의보에다 산에 갈틈이 없다. 잠깐 해가 비추기까지 했던 날은 그래도 하고 기상청 에보 지켜보다가 놓치고 ㅎㅎ 정말 안맞는다. 금요일 하늘을 보니 날이 흐리고 언듯 파란느낌까지 들길래 비가 오던 말던 멀리는 못가고 송추폭포를 볼려고 나선다. 날이 개일듯하더니 흐리고 그래도 비는 오지 않아 10일만에 몸좀 푼다. 다음날은 아침에 날이 파란하늘까지 보여 안사람과 불암산을 올랐다. 비가온뒤라 송추계곡은 싱그러웠고 사람이 거의 없는터라 혼지서 여유있는 산행을 한다. 송추폭포가 두갈래로 내려오는건 처음이다. 한참을 폭포앞에 앉아 망중한을 즐겼다.
도봉산 단풍(도봉탐방/거북골/관음암/용어천갈림길/주봉/신선대/포대정상/만월암/주차장) 2018.10.24 거북골과 송추골, 내 나름대로는 도봉산에서 단풍이 가장 좋다는 곳으로 본다. 그래서 매년 가는곳이기도 한데 이번에는 코스를 바꿔보았다. 거북골은 단풍이 한창이엇고 마름현상도 있지만 예년에 비해서는 색감이나 화려함도 구비됏다. 관음암에서 보는 도봉산 전경도 여전히 ..
도봉산(송추계곡/송추폭포/칼바위/관음암/도봉분소) 2018.5.13 어제는 비가 하루종일 내려 포기하고 원래는 일요일에 비가 내린다고 했으나 시간이 갈 수록 변하더니 결국 토요일에 비가 내렸다. 일요일에는 안사람이 간다고해 코스를 힐링코스로 잡고 비도 많이 내렸으니 폭포도 보고 좋은 조망도 볼겸해서 송추로 간다. 날은 흐렸지만 점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