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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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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녹번역/장군바위/탕춘대암문/향로봉/금선사/비봉탐방) 11.18 북한산가는 3호선을 타면서 녹번역에 내리는 배낭맨 사람들을 보고 어디로 가는건지 궁금했었다. 언듯 생각나 찾아보니 그쪽으로도 낮고 길게 탕춘대능선으로 이어진다. 엄밀히 얘기하면 녹번에서 탕춘대 까지는 국립공원은 아니지만 길게 이어져 있고 가는길은 트레킹하기 좋고 조망도 좋다. 아침 산보하기에는 딱좋은 구간이다. 간간이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오랜만에 보는 탕춘대능선 향로봉 아래를 돌아가는길도 오랜만에 걸어본다. 관봉에서 바라보는 전경, 약간 희미하지만 구름없는 날씨라 한눈에 들어온다. 국립공원인 북한산 코스도 많고 접근성도 서울 한복판이라 좋고 코스도 많은 이보다 매력적인 곳이 있을까 싶다.
북한산(삼천사입구/응봉능선/사모바위/비봉/향로봉/기자촌) 6.8 코스를 생각하다 역방향으로 코스를 잡아봤다. 희얀한게 방향에 따라서도 보이는게 다르다는거 뒤돌아보며 본것 같지만 느낌이 다른 모양이다. 설악가기전 몸이나 풀자고 오른 응봉능선 북한산은 어디가나 험한곳이 없는데가 없지만 조망은 역시 멋지다. 날은 개었다 흐렸다를 반복한다.
팔공산(수태골-동봉-염불봉-동화사) 2013.11.16 팔공산 산악회따라 아침일찍 나섯건만 핸드폰으로 차가 양재에서 퍼졌단다 30분 일찍나오라해서 일찍 나와있었는데 결국 차를 대체하느라 복정에서 양재로 가야했고, 결국 8시40분에야 출발을 하게 됐다. 안개는 장난아니고 차가 밀려서 팔공산에 도착하니 1시 ㅎㅎ 결국 관봉까..
문경 주흘산(제1관문-주봉-영봉-부봉-제2관문) 2013.9.22 새벽에 일어나 핸드폰을 보니 문자가 와있다. 어제 산악회에 전화해서 출발하냐고 묻고 예약을 했는데 산행취소라는... 황당해서..이미 끝난일 그냥 쉴까도 생각했는데 산간다고 맘먹은지라 얘기도 다했는데 이리저리 뒤척이다. 주흘산이 생각났고 차를 예매한후 동서울에서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