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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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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마장호수 6.3 요즘 주말이나 연휴에는 날씨가 안좋다. 모처럼 화창한 날에 안사람과 마장호수 반바퀴를 돈다. 연두빛은 이제 진초록으로 변하고 날은 초여름 날씨로 햇빛은 뜨겁다. 숲길따라 걷는 마장호수길 걷기좋은 날이다 골무꽃
시원한날 사패산(주차장/원각사/정상/주차장) 8.27 불과 며칠전만해도 폭염이었는데 갑자스레 서늘해졌다. 안사람과 가벼운 산행을 하러 사패산에 간다. 날씨도 좋고 서늘해서 다른쪽은 사람들이 많을듯 하다. 계곡물은 말랐지만 가을분위기 나는 날씨라 걷기 참 좋다. 사방 조망이 멀리 개성 송악산과 천마산까지 보인다. 시원하고 아름다운 날이다
파주 마장호수 8.21 아침일찍 북한산온천에 들른후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생각해낸 마장호수, 고령산 전망대에서 아래로 내려다 복ㄷ던 곳이 마장호수인데, 생각보다 호수 주변과 시설들을 잘 꾸며 놓았다. 반바퀴를 도는데 제법 땀이 나는데 마지막 화장실에 들렸는데 에어콘이 설치되어 있어 놀랬다.
양주 개명산(7주차장/수리봉/앵무봉(고령산)/형제봉/권율장군묘) 9.10 언제가는 한번 가봐야시 하면서 못간 양주 개명산 봉우리도 많고 군시시설로 산이름도 혼동이 된다. 아침일찍 장흥유원지 제7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돌고개 입구에서 올라간다. 아침이라 수리봉 갈때까지 거미줄은 내차지 , 엥간히 성가시다. 생각외로 숲은 우거져 잇고 도토리는 내려올때까지 계속 미끄러져 괴롭힌다. 북한산보다 도토리가 더 많은듯 앵무봉에서 형제봉 우회로는 마치 화악산 원시림을 보는듯해 깜짝 놀랏다. 수리봉에서 보는 북한산국립공원 전경은 최고일듯 다만 이날 흐릿해 아쉬움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