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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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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산(자등리/김씨농장/808봉/각흘산/약사령/명성산/산정호수) 2018.10.2 이곳을 매년 오는 이유는 각흘산과 명성산이 연계되어 동서울에서 오는 교통편이 편하다는 것과 각흘산의 조망과 능선길 그리고 명성산의 자주쓴풀과 억새밭등이 잇어서이다. 다른지방의 억새를 보러 갈려면 좀 멀다. 그리고 명성산에 물매화가 잇어 보러가는데, 사실 한번보고 ..
각흘산(자등리/김씨농장/808봉/각흘산/약사령/명성산/산정호수) 2018.10.2 매년 가는곳, 저번주에 산악회 따라 갈려다 일이 잇어 못가고 동서울에서 7시10분차를 타고 자등리에서 내닌다. 그냥 자등고개로 걸어갈까도 했는데 그냥 김씨농장 앞에서 가는걸로, 도로가에는 가을꽃이 한창이다. 이쪽 코스는 잘 알려져 잇지도 않아 표지판이나 이런것이 하나..
용담 용담 / 명성산
각흘산/명성산(자등고개/각흘산/약사령/명성산/산정호수) 2016.10.1 매년가는 산으로 좀 지겹다 싶었는데 그래도 가야하는 곳인가보다. ㅎ 무박으로 영남알프스를 가려고 에약 했는데 비가 줄줄온다고 해서 일기예보를 보니 아무래도 다음에 가는게 낫다 싶어 취소했다. 그리고는 억새축제 첫날인 명성산을 결국 갔다. 매번 자등리에서 올랐는데 이번에는 자등고개로 올랐다. 매번 와도 진한 가을풍경을 주는 각흘산, 오랜만에 제대로핀 구절초를 봤다. 명성산의 자주쓴풀도 용담도 자주쓴풀은 개체수가 줄어든듯했다. 용담은 더크고 개체수가 많아진듯하고 억새는 아직 개화하지 않아 좀 썰렁했다. 더위탓인가보다. 아주 흐릴줄 알았는데 파란하늘이 내내 보여준다 안개가 쓱 밀려온다 자등고개는 버스기사가 내려주지않아 자등리에서 능선타고 올랏었다 희얀하고 멋진 소나무 우측 능선을 타고 맨뒤 ..
각흘산/명성산(자등리/808고지/각흘산/약사령/명성산/산정호수) 2015.9.28 매년 이맘때면 가는곳 작년에는 10월 4일에 갔었는데 사람이 많을 듯해 동서울 첫차를 타고 간다. 대부분 자등현에서 출발하는데 버스는 서지 않고 그곳보다는 자등리에서 내려 김씨네농장 옆길로 가는게 코스가 좋다. 헉헉거리며 808고지에 오르면 각흘산과 철원평야, 멀리 대성산까지 조망된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곳, 방화선으로 깍여 잇는곳이지만 탁트인 조망과 바위, 억새가 어우러지는 매력있는 곳이다. 추석연휴라 아무도 없고 정상으로 가는길에 몇분을 만난다. 날은 구름이 많이 깔려 산행하기 좋은 날씨, 요즘 화악,명지,한북... 저번주에 갔던 복주산 능선이 보인다. 길긴길다. 자주쓴풀과 용담은 많이 피어있다. 이녀석들 보러 오는것이기도 하고, 억새는 아직 절반도 개화하지 안앗다. 억새보다 ..
용담(각흘산/명성산)
용담(각흘산,명성산) 용담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30~50㎝로 줄기에 가는 줄이 있으며, 굵은 뿌리를 가진다. 잎은 마주나지만 잎자루가 없고 2개의 잎 기부가 만나 서로 줄기를 감싸고 있으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종(鐘)처럼 생긴 꽃은 8~10월 무렵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몇 송이씩 모여 푸른빛이 도..
명성산(자등리/능선/각흘산/명성산/산정호수) 2014.10.3 억새로 유명한 명성산, 저번주는 아직 피기전이고 요번주는 70%정도 다음주부터는 피크인데 인산인해..오늘도 사람이 많으나 각흘산에서 오는 오후라 사람이 덜하다. 약사령에서 조망처까지 경사길을 오르고 나면 탁트인 억새평원이 나타난다. 해가 강렬하다. 자주쓴풀, 용담 이 지천이다. 자주쓴풀이 활짝 피었다. 바람부는 억새가 흔들리는 사람없는 길을 가는건 멋지다. 사실 명산을 오르며 기대했던것은 물매화가 있다는 것, 보지는 못했지만 검색하다 우연히 봤다 .장소는 어딘지는 모르겟고 ㅎㅎ 그래서 주의를 살피며 갔는데 못보나 싶다가 이제 지는 한개체를 발견?했다.ㅎㅎ 뭐 어떠랴, 담에 또보면 되는 것을 지는 꽃도 우아한데,핀것은 어떨까? 억새는 70%도 개화했으나 그래도 멋지다. 각흘산 멋진 조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