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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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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장구목이/삼거리/정상/마항치/어은골) 5.26 가리왕산은 겨울에 주로 다녓던곳으로 평창올림픽 스키장을 건설한다고 하봉의 원시림을 깍아내린후로는 마음이 안좋아 가지를 않았다. 한달의 용도를 위해 원시림 나무들을 베어낸 인간의 탐욕은 복원한다는 약속도 지켜지지 않은체,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가리왕산의 계곡은 모두 이끼폭포로 이루어져 잇다고 해도 될정도로 잔뜩 이끼로 덮여있다. 정상 능선까지 계속 오르막을 올라야 하는 가리왕산이지만 깊은 숲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등로는 숲내음과 계속되는 이끼계곡의 풍경으로 힘든줄 모르고 오른다. 정상에 서니 멀리 방치되어 있는 하봉이 보이고, 바람이 계속 불어대 내려선다.
가리왕산 야생화 5.26
가리왕산(장구목이/정상삼거리/정상/마항치삼거리/어은골) 2016.1.2 새해 첫 산행 요즘 눈이 실종돼, 그나마 주중에 날이 추웠지만 다시 날이 따듯하다. 태백산도 눈이 거의 없단다. 참 희얀한 겨울이다. 오지산 가리왕산은 눈이 있을듯?해서 마침 산악회따라 간다. 진부에서 장구목이 가는길이 새로 건설했고 아직도 공사중이다. 올림픽 때문에 그런..
가리왕산(장구목이-가리왕산-중봉-숙암분교) 가리왕산 1,561m 2012.12.22 금년에도 무단히 가리왕산을 가려고 했는데 번번이 갈 수 없었다 차를 끌고가자니 먼거리이기도하고 교통이 불편해서.. 남한에서 9번째로 높은 산으로 육산이다.. 육산이래서 난이도가 괞찬을 듯싶었는데 장구목이에서 임도까지는 약간의 경사지를 따라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