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오스트리아

할슈타트/오스트리아

lku999(까오기) 2025. 4. 17. 10:36

4.1

 

2019년에 가족자유여행으로 왔었던 할슈타트, 그때는 겨울로 찰츠부르크에서 버스를 타고

와서 기차로 갈아타고 다시 할슈타트 반대편인 곳에서 배를 타고 들어 갔었다.

이번에는 버스를 타고 들어 갔는데 터널이 산 반대쪽인줄 알았는데 강변따라 터널로 이어진다.

계절이 봄이기는 하는데 윗쪽으로는 며칠전 눈이 많이 내려 겨울 풍경이고 아래쪽은 꽃들이 피었다.

후니쿨라를 타고 올라서면 할슈타트 호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온통 하얀눈이다.

그 눈속에   야생화들이 피어 있고 뒤쪽 산은 온통 하얗게 보여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위쪽까지 걸어갔다오고 다시 전망대에서 풍경을 감상한후 내려와, 다시 교회까지 갔다가

다시왔다. 그때의 재밌었던 추억도 새록새록 기억나고 그때는 폭포 위까지 올라 갔었는데 폭포는 물이 약하게 흐른다.

약간 변한 모습도 보이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은건 아름답다라는것

개나리와 벚꽃은 활짝피어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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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는 잘츠캄머쿠트 지역 가장 안쪽에 자리해 있다. 마을과 호수 주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푸른 호수와 오래된 마을, 역사적인 소금 광산, 높은 산 다흐슈타인이 어우러진 '지상의 낙원'으로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할슈타트 기차역은 호수를 사이에 두고 마을 건너편에 있다. 열차에서 내리면 아주 작은 간이역 바로 옆에 선착장 이정표가 있다. 호수로 이어진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앞에 선착장이 있고, 여기서 유람선을 타고 호수 건넛마을로 들어가야 한다. 할슈타트 마을의 선착장(ATO Hallstatt Lahn-Schiffstation)에 도착하면 바로 앞에 여행 안내소가 있다. 이곳을 시작해 Seestraße를 따라 호수와 마을 여행을 할 수 있다. 특히 할슈타트 마을은 거주자를 제외하고는 차량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편하게 도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마을 뒤편엔 3,000년 넘은 역사를 지닌 소금광산(Salzwelten)이 있어 암염 채취 흔적을 둘러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할슈타트 [Hallstatt]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행, 이지 유럽, 고영웅)

 

계속 풍경들이 변한다

후니쿨라 타는곳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들이 정말 아름답다

전망대에서 산쪽으로 갈수 있게 길이 나있다.

며칠전에 눈이 많이 왔다고 한다

눈속에서도 야생화들이 피어 있고 금괭이눈이 있어 깜짝놀랐다.

이번 여행에서 야생화들이 한국과 비슷한 종류도 눈이 자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