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속리산 (8) 썸네일형 리스트형 속리산 막장봉(제수리재/투구봉/막장봉/시묘살이계곡/쌍곡구곡/휴게소) 7.16 장마기간인 요즘 비는 오락가락하고 토요일에 잠시소강상태이나 워낙 자주 바뀌는 일기예보라 결국 토요일에는 소나기가 오후에 오는걸로 날은 덥지만 그래도 흐린날이라 좀 낫다. 그래도 땀나는건 여전하다. 막장봉 이름도 막장스럽지만 괴산쪽 산에 비하면 착한 암릉길이다. 심심치 않게 바위군들이 계속이어지고 조망은 참 좋고 나머지는 숲길, 그리고 시묘살이계곡으로 이어지는 원시림 계곡길은 참 좋다. 여름에 산행하기 딱좋은 곳이다. 장성봉이 머지 않은데 그냥 널널하게 가는걸로 거의 다내려와서 약하게 비가 내리다가 그치고 계곡물에 한참을 담근후 내려와 옷을 갈아입으니 갑자기 소나기가 엄청 내린다. 늦은분들은 비를 한참 맞았을듯 시원한 하루다. 속리산 묘봉(두부마을/상학봉/묘봉/북가치/화북) 6.20 금년에 간다고 미루다 산악회에서 1만원 특가로 나와 신청했다. 코로나시대에 거의 괴멸되다시피 했는데 멤버를 모으느라 경쟁도 치열하다. 날은 맑고 더운날이라 땀은 주르륵, 그리 높지 않으나 험한길을 이젠 계단으로 잘 만들어놔 다니기가 수월해 졌다. 처음에는 어찌 다녓을까하는 생각이든다. 설악 서북능선도 1959년에 처음 완주햇으니 어쩌면 오래 되지는 않다. 20년전 설악 서북을 처음 갔을때 정말 만만치 않았는데 요즘은 고속도로 수준이라, 이곳도 정말 험했을듯하다. 오밀조밀한 수석전시장 탁트인 조망과 볼거리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난다. 보은 구병산(적암리/신선대/853봉/백운대/구병산/숨은골/속리산휴게소) 가본다고 생각만하다 못가본 구병산, 멀지 않은 곳이라 산악회 따라 갔다. 추석전 일요일이라 성묘객들이 많아서인지 차량이 많다. 코스는 두병산에서 신선대 방향인데 나는 신선대에서 구병산 방향으로 갔다. 내려오고 나니 구병산에서 하산하는 길 2km정도는 급경사에 길도 좋지 않아 .. 속리산(화북/문장대/신선대/석문/비로봉/천왕봉/장각) 4월초 이른봄에 속리산을 왔었다. 도화리에서 올랐는데 속리산은 교통이 불편해 오기가 쉽지 않았는데 길지 않은 능선에 기암괴석은 매력적이다. 이번에는 화북에서 장각 으로 가는 코스가 있어서다시 찾앗다. 요즘 기상이 오락가락하는 날씨라 비 예보도 있었는데 구름많은 맑은 날씨.. 속리산(도화리/천왕봉/석문/비로봉/신선대/문수봉/문장대/세심정/법주사) 속리산은 가본지가 좀됏다. 문장대쪽은 여러번 갓지만 천왕봉은 두번인가? 그나마 오래됏다. 가볼까 생각하고 잇엇는데 종주로 가는 코스를 따라갓다. 능선길은 눈이 제법 쌓여 잇고 바위길이라 아이젠은 두고 다니는 상황이라 조심스레 간다. 충북지역 산들이 은근히 험한터라 속리산.. 속리산(화북분소/문장대/신선대/법주사) 2014.11.8 문장대로 오른건 10년이 넘었다. 기억도 희미한데 와이프와 함께 간다. 비 예보가 있어 비가오지 않기 바랬는데 다행히 비가오지는 안았다. 대신 구름의 변화무쌍한 광경을 줄곧 보면서 능선을 지난다. 화북쪽은 처음이다. 만추라는 말이 실감이 나도록 늦가을의 정취가 가득하다... 속리산 천왕봉 2012.8.14 속세를 떠난다는 속리산 언제갔는지 기억만 가물가물하다 주왕산처럼 교통이 불편하고 버스로는 3시간반 올때는 차까지 막혀 4시간반이 걸렸다. 버스가 직통으로 간다면 2시간반이면 될듯한데 청주부터는 공용버스다... 속리산은 계곡이 깊어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는 정말 산보.. 속리산 viewMosaic( 'OTk5Mzc3', "VIEW","PIE_OTk5Mzc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