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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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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날 아차산/용마산(영화사/아차산/용마산/긴고랑골입구) 12.21 새벽에 내리는 눈은 오전까지 게속된다는 예보 요즘 날이 춥고 호남은 계속 눈이 내리고 겨울 첫산행 명지산 상고대를 대차게 보고나니 별 감흥이 없다. 북한산에 눈온뒤 갈까 생각중인데 해가 나지 않는다. 눈이 오는데 워밍업 할겸 아차산을 향한다. 두정거장을 지나 구의역에 내리고 3번 마을버스를 타고 영화사 입구에서 내린다. 눈이 조금씩 내리는데 제법 눈이 쌓였다. 사람을 없을것 같았는데 제법 많이들 다닌다. 해가 잠깐 나기를 기대했는데 오히려 안개가 밀려와 시야를 가려버린다. 용마산에 이르니 조금씩 시야가 걷힌다. 용마산 가기전에 나무가지에 상고대가 피었다. 이런 낮은산에서 상고대를 보다니 눈맞으며 눈길을 조용히 걷는것도 참 좋다.
인왕산(창의문/정상/창의문) 11.20 안사람과 오른 인왕산. 가장 짧은코스로 올라 갔다 내려와 서촌으로 가느것으로 잡았다., 날씨는 화창하고 깨스가 끼엿지만 볼만하다. 며칠전 올라갔던 북한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는 젊은 사람들이 유독 많다. 마찬가지로 인왕산에 올랏다 서촌으로 많이들 가는듯하다. 다시 창의문으로 내려가 버스를 타고 경복궁역에 내려 시장 빈대떡집에서 안사람과 오랜만에 한잔한다.
관악산 팔봉능선(관악산역/무너미고개/팔봉능선/육봉계곡길/문원폭포) 9.30 요즘 어딜로 갈지 잘 안떠올라 고민하다 우연히 팔봉능선을 봤다. 가본지 참 오래된 곳이기도 하다. 마침 관악산역이 생겨 교통도 수월해졌다. 무너미고개 여전히 같은 모습이다. 그때도 좀 알바를 햇었는데 요번에는 바로 능선으로 올랐다. 미세먼지가 좋지는 않은데 조금씩 개는 느낌이다. 기암괴석과 봉우리 하나씩 숙제를 하는듯한 재미도 잇다. 아침에는 선선했는데 해가 뜨거워지자 기온이 올라 거의 초여름 산행 수준으로 땀이난다. 구기봉에 앉아 어디로 내려갈지 고민하다 안가본 육봉계곡으로 내려선다.
관악산(자운암능선/정상/코뿔소바위/사당능선/낙성대) 1.24 금학산/고대산을 갈려고 계획했다가 아침에 일어나니 귀찮아져 7시차를 보내고 좀 있다가 오랜만에 관악산을 간다. 코스를 고민하다 자운암과 갑자기 코뿔소가 생각이나 자운암으로 오른다. 날은 포근해 눈은 그늘진곳에만 조금씩 있고 아이젠은 필요도 없다. 저번주 덕유산에 아이젠을 신고 가다가 두짝다 뿌러져 3개 있던 것중 2개는 버리고 다시 하나를삿다. 사고나서 보니 아래 부분이 둥글게 되어 있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오래 신어서 뽀족한것이 닳아서 둥글러진것 ㅎㅎ 겨울 한철에 쓰는지라 그냥 신고 다녀서 하긴 오래도 신엇다. 코뿔소는 용마능선에서 다시 남태령 능선을 타다가 계곡으로 내려가서 다시 파이프능선으로 갔던터라 역순으로 천천히 내려갔는데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길이 뚜렸해 금방 찾앗다. 파이프능선으..
화창한날 ,아차산/용마산(영화사/아차산/용마산/용마산역) 12.4 안사람과 오랜만에 오른 아차산,용마산 날이 화창해 꼭 봄날 같은 날이다. 약간 깨스가 꼈지만 그래도 조망은 좋은날이다. 산보하기 딱좋은 코스다. 용마산역 아파트쪽으로 내려와 사가정역 부근에 있는 단골 홍어집에서 모처럼 막걸리 한잔 기분좋은 날이다.
관악산(버섯바위능선/학바위능선/정상/자운암능선) 9.24 완연한 가을날씨라 시야가 좋은 관악산 능선 중 안가본 버섯바위능선을 시작점으로 잡았다. 낙성대역에서 2번버스를 타고 서울대 건설환경연구소 에서 내린다. 숲길은 풀벌레 울름소리로 완연한 가을이다. 곳곳에 있는 조망처는 사방을 보면서 올라가는 맛과 힘들지 않은 바위타는 재미로 그냥 놀이산행이다. 이제 어딜가든 날씨가 좋아 즐거움이 배가되는 가을이다. 침묵의얼굴
아차산/용마산(기원정사/아차산/용마산/용마폭포공원) 8.26 오후에는 비가온다는 소식에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가까운 아차산을을 찾았다. 가볍게 다녀오기에 딱좋은 아차산 코스 멀리는 망우산까지 가기도하는데 조망이 좋은곳인데 없어 용마산에서 내려간다. 안내판 등을 새로 다갈아 보기 편리하게 해놨고 막걸리등을 팔던곳은 못하게 없앴다. 술은 못팔게 하는게 맞다. 용마산은 크기가 작아서 그렇지 제법 험한산 형태를 갖추고 잇어 삼국시대에는 자못 위용이 컷을듯하다. 암벽을 가르는 잔교등을 많이 설치해 다니는 맛과 조망이 쏠쏠하다.
아차산 용마산 산행(영화사/대성암/아차산/용마산/용마산역) 1.12코로나로 제사도 큰형님이 혼자 지내는 걸로 현재 계속그러고 있는 상황. 어쨋든 각자 조심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니까.미세먼지가 잔뜩이라 마스크는 쓰니 우리동네 만만한 산,안사람과 산보겸 나섯다.사람이 없을걸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사람이 많다.날은 구름한점 없는데 미세먼지가 극성이다. 날이 풀리면 미세먼지날이 추우면 사라진다. 코로나로 많이 없어졌는데 코로나도 먼지도사라지는 시기가 왓으면 좋겠다. 모두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