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서울 (45) 썸네일형 리스트형 24-13/아차산 용마산(영화사/아차산/용마산/1보루/대원여고) 2.18 오후에는 비예보도 있고 수요일까지 날씨가 별로라 몸도풀겸아차산을 간다. 망우산쪽으로 내려갈려고 했는데 날씨가 점점안좋아져 용마산으로해서 1보루에서 내려선다.용마산은 높이가 낮아서 그렇지 암반이 그득한 매력적인 산이다높이가 좀더 높았으면 더 멋졌을듯하다.이제 봄날이라 파릇한 싹도 보이고 남쪽은 봄꽃들이 피었다는 소식들이 들려온다. 중부도 다음주가 지나면 꽃소식이 들릴듯하다.아파트에 있는 왕벚꽃나무도 보니 싹이 나와 있다.이젠 봄이다/ 24-4/ 불암산(상계역/불암공원(4코스)/불암정/정상/정암사/공원) 1.21 한파가 오기전에 날이 흐리지만 가까운 불암산으로 간다. 날은 잔ㄸ쯕 찌푸리고 북한산은 선명히 보였다가 나중에는 구름에 사라졌다. 어제 눈이 좀 내렸는지 허옇게 보인다. 한동안 영상기온으로 대부분 눈이 녹았고 계곡도 얼음이 서걱서걱하다. 정상이 가까워지자 싸래기눈이 흩날리고 북한산은 구름에 보이질 않는다. 이번 겨울날씨 참 요란한것 같다 나중에 등산앱을 보니 정상에서 내여오는데 까지가 기록되지 않았다 밧데리가 문제인지 정확히 모르겠다. 네이버 지도도 안나오더니 앱이 문제가 있는건지, 없어도 그만인데 사람심리가 하던게 안되니 신경쓰인다. 엇그제 갔었는데 정상 부근은 눈이 내린듯하다. 날은 영상이라 상고대가 있을려나 멧돼지 바위라나 시야는 깨끗한편이다 불암정 불암산은 서쪽코스가 동쪽에 비해 길다. 불.. 관악산(건설 연구소/깔딱고개/연주암/관악사/관악능선/관음봉/관음사) 12.1 금년은 눈소식이 별로 없다. 습도도 낮고 날씨만 변덕스럽다. 날은 화창한데 제법 춥다. 하긴 이번 겨울에 제대로 추울떄 산을 가야 면역이 생기는데 그냥 으스스하다. 옷을 입고도 갈까말까 고민하다 10시가 되서야 나선다. 낙성대역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건설환경연구소에 내린다. 사람은 보이지 않고 날이 추우니 자운암 능선을 탈까하다 계곡길인 깔닥고개 가는코스는 가본적이 없어 망설이다. 그쪽으로 향한다. 여름에 오르면 좋을 코스다. 계곡은 꽁꽁 얼었고 능선에 서자 찬바람이 불어덴다. 날은 추워도 파란하늘에 시야는 선명하니 좋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산행 시작이랄까... 계곡은 꽁꽁 얼었다 능선에 서니 찬바람이 불어대고 파란하늘이 반긴다 음지쪽에 저번에 내린 눈들이 제법 쌓여 있다 관음사 뒤 관음봉 관음봉 불암산(학도암/불암산성/정상/불암정/불암폭포/당고개역) 11.21 불암산은 생각해보니 서울쪽에서 오른게 불수사도북 한다고 새벽에 학도암으로 올랐던게 전부다. 나머지는 자차로 불암사에서 오른건데, 모처럼 전철타고 다시 버스타고 학도암쪽으로 올랐다. 학도암으로 오른게 벌써 20년이 다되가니 그때 새벽 4시에 택시를 타고 학도암까지 택시로 올라 불수사도북을 했었다. 기억조차 희미하다. 불암사쪽은 자차로 30분이면 되는데 서울쪽은 자차는 불편하고 전철다고 다시 버스타니 시간이 꽤 걸린다. 예전 여름에 수락산을 가기위해 당고개역에서 불암산을 보는데 아파트 사이로 폭포가 보였엇다. 저게 뭐지 했는데 내려올때 보니 불암폭포였다. 비가오면 멋진 폭포일듯했다. 서울쪽 안가본 코스로 겨울에 다시 와야겠다. 여성바위라나 학도암내 큰바위가 생각나는데 오늘을 패스 학도암 새로 설치.. 아차산 망우산(영화사/팔각정/아차산/용마산갈림길/망우산) 10.3 흐린날 안사람과 오른 아차산 망우산, 휴일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북적인다. 날은 흐리지만 시야는 좋다. 망우산은 오랜만에 가는데 그동안 많이 변한듯하다. 사연도 많은 곳이고 유명인들의 묘소도 많아 공원으로는 참 특이한 곳이다. 한쪽은 잘 가꾸어진 묘소가 있는가하면 방치되다시피한 묘지도 있다. 계속 묘지를 줄어가는 중인데 우거진 숲과 둘레길등 깊은 산속에 와있는듯하다. 삼성산(관악산역/돌산/칼바위/장군봉/삼성산/무너미고개/관악산역) 9.14 관악산은 자주 다니면서 바로 옆에 있는 삼성산은 바라보기만 한다. 아마 10년전에 호암사쪽으로 올라 삼성산을 거쳐 팔봉으로 해서 사당으로 내려선 적이 있는 이후 가지를 않았다. 그때 기억조차 희미한데 오랜만에 찾은 삼성산은 지금까지 생각 하고 잇던 무덤덤한 산이 아니었다. 기암도 많고 조망도 참좋아 와 이랬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비가온뒤 개인 날이라 하늘은 파랗고 높은구름이 떠다니고 시야는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일 정도로 틱 트인날이다. 삼성산과 호암산은 낮은 구릉과 능선으로 길게 이어지는 특이한 지형으로 거리도 완만히 길고 볼거리 조망등이 좋가. 다음에는 관악역쪽에서 올라봐야겠다. 이제 가을색이 들기 시작했다 우측 돌산방향으로 관악산이 한눈에 다들어온다 국기봉/돌산 좌 삼성산 우측 호암산 .. 아차산/용마산(영화사/아차산/용마산/중곡동) 9.1 연일 비소식에 모처럼 개인날, 날은 여전히 무덥다 아차산에서 망우산까지 오랜만에 갈려고 했는데 생각외로 무덥고 땀투성이라 용마산에서 내려섯다. 산만 봐도 가슴이 뛰던때가 있었는데 언제부터가는 갈곳도 딱 떠오르는곳도 없고 그닥 재미를 못느낀다. ㅎㅎ 멀리 가는것도 시들시들하고 산권태기인가보다.. 기온이 그리 안높을꺼라고 생각했는데 해가 나자 30도까지 오른다 관악산 국군의날 행사 연습중으로 비행편대가 굉음을 내며 지나간다 암사대교 뒤 강동대교(공사중) 용마산과 뒤 북한산 관악산(자운암능선/정상/사당능선) 6.1 오랜만에 오는 관악산, 금년들어 처음왔다. 코스는 딱히 정하지 않고 낙성대역에 내려 4번출구인데 1번출구로 나와 서울대가는 버스를 찾다가보니 4번출구로 나왔어야 하는데 오랜만이긴 한가보다. 건설환경연구소에서 내려 자운암능선을 타기로 한다. 날은 흐리고 봉천동은 소나기 예보가 있다. 비가 와도 안이상한 날씨이다. 요즘 날씨는 유별나다 가장 청명해야할 5월도 날씨 좋은 기억이 별로 없을 정도이니 기암들이 즐비한 자운암능선길 언제 올라도 재미좋은 능선길이다 헬기장에 앉아 쉬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비가올려나 길을 나서는데 비는 오지 않았다, 조망조 별로이고 사당능선으로 내려선다. 이제 날은 덥고 습도가 높아 손수건을 짜야하는 시기가 돌아왔다. 참묵의바위 오랜만에 보는 쥐바위 관악산은 정말 동물 닮은 바..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