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
이맘때면 북한산 처녀치마를 보러가는데 오늘 미세먼지가 잔뜩이라
계곡으로 가는 코스를 잡았다. 봄 가뭄이 심해 계곡에도 물이 아주 적다.
습도가 10%이니 목감기도 많이 걸리는 모양이다. 미세먼지는 거의 재앙수준이다.
진달래는 만개해 내려올때까지 계속 본다.
처녀치마는 겨울에 냉해를 입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잎이 많이 상해있다.
아직 초반전으로 군데군데 피었다.
귀룽나무는 연두색 잎을 주렁주렁 내리고 진달래는 만발이다.
미세먼지만 없으면 참 좋은날이다.
뿌였다
진달래는 활짝 피었다
비가 오지 않아 계곡물은 수량이 아주 적다. 비가와야하는데 산불은 시간문제인듯하다
현호색도 많이 피었다
깽깽이풀
미선나무/ 자연 서식지 4곳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제 초반전으로 많지 않으나 이곳저곳 찾으니 제법 볼 수 있다
산영루
아직도 얼음이 보인다
대남문
문수사
양지꽃
노랑제비꽃
보현봉
이 산장은 철거가 되는 모양이다, 세월따라 가면 추억도 많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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