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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원주 Museum SAN///

9.25

원주 오크밸리에 있는 Museum San은 노출콘크리의

미니멀한 건축물의 대가인 안도 타다오가 설계해서

2013년5월에 개관했다.

안사람이 가자고 해서 생각도 없이 왔는데 자연친화적인

위치에 마치 산책하는듯한 그런 느낌이엇다.

주면은 높이가 일정한 낮은 산능선으로 둘러 쌓여있고

그 가운데 낮은산을 깍아 만든것으로 이런 지형적 위치는

포근함 마져 느끼게 한다.

입구에서 부터 내부까지 모든곳을 볼 수 있게 만든 구조로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하는 안도 타다오의

철학이 잘 담겨져 잇다.

독특한 건구외관은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 스페인 바셀에서

본 "미스 반 데 로에"의 "파빌리온"이 생각이 났다.

 

안도 타다오의 작품으로 제주 서귀포에 본태박물관이 있다.

 

마음이 편해지는 곳이다.

이곳에는 희귀식물을 따로 심어 놓았다. 생각도 않은 물매화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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