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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덕유산

초여름 덕유산(송계사/횡경재/귀봉/상여덤/백암봉/중봉//동엽령/병곡리)


송게사에서 병곡리로 내려오는 코스로 가는 산악회가 있어

따라 나섰다. 처음보는 코스인데 병곡리는 비탐방이란다.

철쭉도 궁금해서 나섰는데 철쭉은 핀건지 지고 있는건지

잘 구분이 않된다. 예전에 신풍령(빼재)에서 구천동으로

내려 온적이 잇엇는데 꽤 힘들었던 기억이 잇다.

지나고 나면 다 그랬던 추억이기는 하지만, 어느곳이던

덕유산의 게곡이나 능선은 좋다. 전형적인 육산으로

횡경재를 지나 상아덤에 오르면서 조망이 트인다.

낮익은 풍경들, 능선길은 숲이나 다름없어 역시 겨울

산행이 제맛이 아닌가 싶다.

동엽령에서 병곡리로 내려가야 하는데 중봉에서 조망을 

보려고 중봉까지 갔다가 다시 턴한다. 중봉의 완만한 

곡선은 언제 봐도 아름다운 봉우리이다.

병곡리 쪽은 표시가 없다고 했는데 웬걸, 계단은 물론 

안내판 휴게장소 까지 모두 새로이 설치를 해놨다.

아마 오픈을 할 예정인듯하다. 급경사로 애좀 먹었을

텐데 게단 등이 잘 설치되어 있어 수월히 내려왓다.


중봉

송계지구 왼쪽 빨간선이 병곡리 구간인데 다른지도에는 아에 표시가 없다.

개방할려고 저렇게 빨간표지를 해놓은듯하다.


송계사 입구


오른쪽이 송게사 들리지는 못하고 그냥 패스



은대난초








횡경재

원추리도 봉우리를 맺고

풀솜대가 한창이다


백암봉


맨뒤로 지리산 천왕봉과 우측 능선이 보인다


귀봉과 횡경재


지나온 능선길



지대가 낮은곳은 지고 높은곳은 덜피거나 지고 ㅎㅎㅎ

상여덤에서 바라본 남덕유

무룡산 남덕유 서봉

백암봉에서본 중봉



꽃쥐손이











좌측능선 귀봉


향적봉

털진달래가 거의지고 철쭉은 핀건지 진건지 좀 헷갈린다.




향적봉









큰애기나리












동엽령




안내판과 게단 휴게시설등이 모두 새로 설치되어 잇다.

휴게시설까지 ㅎㅎㅎ




아마 개방할려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