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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오대산(계방산)

평창 계방산(운두령/전망대/ 정상/주목군락지/노동계곡/주차장)

2018.12.29


요즘 눈이 오지도 않고 건조주의보가 계속 발령중이다.

산에서는 눈도 그렇지만 습도가 낮아 상고대도 보기 어렵다.

저번주 일때문에 산행을 못하고 토요일 금년 마지막 산행을

남덕유산과 게방산을 고민하다. 날 흐린 남덕유산보다 화창한

계방산이 좋을듯해 갔다. 

막연히 혹시 정상에는 상고대라도 기대했지만 아래에서 

쳐다본 정상은 ㅎㅎ 없다.

수없이 올랏던 기억중 오늘처럼 바닥에도 눈이 없는건 처음

상고대를 볼 수 있는 믿고가는 계방산인데, 날은 추워 몸이

얼어온다. 핸펀은 사진을 찍을려고 햇더니 갑자기 아웃되고

다시 켰더니 전지가 0란 표시가 뜬다. 사망햇다.

안쪽 호주머니에 넣어 30분 정도 온도를 높이니 회생했다.

한파경보라더니..손끝이 아렵고 볼이 따끔거린다.

전망대와 정상에서는 사방팔방 시야는 최고다.

설악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뽀드득거리는 소리를 들으면 마친 산행 금년산행을 마감했다.


방문하신 블친들 새해 모두 건강하고 안산하시길...



정상과 전망대


눈이 보이질 않는다 매서운 바람만 불고...

안보이던 풍력발전기가 유난히 소리를 내며 돌아가고 있엇다

멀리보이는 정상에는 눈이 없다 정상에서면 사방팔방에도 눈이 없엇다




이 나무들 가지에 상고대가 주렁주렁 열렷어야 하는데 ㅎ





참 썰렁하다

2016.2 사진

소게방산과 오대산



맨뒤로 설악산 서북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점봉산과 방태산

오대산











대관령 양떼목장

용평 발왕산


황병산





설악까지 눈이 없다

소계방산 가는길 언제나 개방될려나













없던 계단이 생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