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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포르투칼

포르투칼 리스본(코메르시우스광장)

2015.1.26


오후가 되자 날이 개기시작했고 지중해의 파란하늘과 뭉게구름이

보인다. 아우구스타거리를 지나 코메르시우스광장으로 오니

테주강위로 파란하늘과 흰구름에 '와"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한다.

광장..유럽에는 수많은 광장이 있는데 그야말로 가고싶은 광장이다.

광화문광장처럼 돌밖에 보이지 않은 ㅠㅠ 그런광장이 아니라 사람이

저절로 모이는 가고 싶은 광장이다. 이광장은 궁전광장이라고도 불리

우는데 원래 이곳에 마누엘1세궁전이 있던곳으로 1775년 대지진으로

궁전이 재건도 어려울 정도로 피해를 입었던 곳이다.

리스보아는 리스본 대지진을 빼고 말하기 어려운것 같다. 세게를 제패했던

나라가 한순간에 몰락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수많은 귀중한 문화 에술품과

항해지도 등이 사라졌다. 대지진 상황을 기록한 내용을 보면 참 안타깝다.


그래도 지금은 아는 동네 온것 마냥 편안하고 에쁜 도시가 리스보아가 아닌가 싶다.



조르세1세의 기마상/ 뒤로 19세기에 건축했다는 승리의 아치, 퐁발 후작과 바스코 다 가마의 조작상으로 장식되어 있다고 한다



아침에 왔던 카몽이스광장으로 다시 원점회기 햇다. 날이 개니 달라보인다 ㅎㅎ


거리가 몬가 익숙한 동네같은 느낌이다. 오래된 건물들이지만 올망졸망 예쁘다

파란하늘이 보이고...


승리의 아치 날이개니 가슴이 뛸 정도로 멋졋다




툭툭이 아예 포르투칼에 맞게 도입햇나보다 ㅎㅎ





아름다운 광장이다




ㄴ나중에 가게될 상 조르제성





테주강...이강을 마주하니 대지진 때 쓰나미가 몰렸왓을 당시가 어때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아름다운 광장으로 변모해있다


이 두탑은 무엇을 상징하는것일까? 일본처럼 도리는 아니고

대지진 당시 영혼을 위로하는 탑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무명의 아티스트 전자기타의 음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나1 포르투칼 갈매기...





"4.25다리" 독재자 살라자르 이름을 따 살라자르 다리 였으나 1974.4.25일 독재자를 몰아내고 다리의 이름을 4.25다리라고 빠꿨다고 한다


테주강과 대서양이 만나는 곳이라 폭이 상당히 넓다.










아름다운 조각상들